[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이마트가 오는 21일까지 전점에서 남해군 우럭, 참돔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산지 가격 하락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해군의 양식 어가들을 돕기 위해서다. 

실제 남해군수협에 따르면 우럭, 참돔의 산지 출하가는 kg당 평균 6000원, 1만2000원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9000원, 1만4500원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0% 이상 하락했다. 16일에는 남해군 군수 및 수협 조합장 등이 방문해 우럭, 참돔 소비 촉진 캠페인과 시식행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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