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파트너사 매출 4배, 고객사 PG거래액은 25배 증가

NHN고도 ‘2019 해드림 & 파트너사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NHN제공>

[한국정책신문=길연경 기자] NHN(대표 정우진)의 커머스 자회사인 NHN고도(대표 이윤식)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쇼핑몰 제작 컨설팅 서비스 ‘해드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 3년간의 성과 및 파트너사와의 상생 전략을 공개했다.    

‘해드림’은 쇼핑몰 세팅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쇼핑몰 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컨설팅 서비스로, 현재 해드림과 구축 파트너 관계에 있는 디자인교과서, 디자인위브, 웨비더스 등 15개 업체가 고객의 쇼핑몰 제작을 돕고 있다.

‘해드림 파트너사 대상 간담회’에는 쇼핑몰 디자인 및 쇼핑몰 기능 커스텀을 제공하는 40여 명의 파트너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2016년부터 서비스해 온 ‘해드림’의 성과 공개와 △성장세에 따른 하반기 서비스 리뉴얼, △파트너사와의 상생 전략을 아젠다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파트너사에 노고 감사패 및 선물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3년간 ‘해드림’의 매출액은 약 17배 증가했으며 상담신청은 약 20배 증가했다. 또, ‘해드림’과 함께 한 파트너사의 매출은 최대 4배, 고객사 PG거래액은 약 25배 증가했고, ‘해드림’을 통해 개설된 쇼핑몰의 월 최고 매출이 8억 5천 만원을 상회하는 등 ‘해드림’의 성장에 따라 고객사, 파트너사가 함께 동반 성장의 기회를 얻었다.   

NHN고도는 하반기에 ‘해드림’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NHN AD를 통해 마케팅 상품을 추가하고, 베이직·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상품을 구분해 제시하는 등 세분화된 고객 타겟팅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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