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조은아 기자] 해커스어학원은 한승태·김동영 인기 스타강사의 '토익 단기간 고득점 학습 비법'을 16일 공개했다.

먼저 해커스어학원 정규 LC 누적수강생 수 1위 한승태 강사의 LC 고득점 학습비법이다. 한승태 강사는 Part 1, 2는 정확도와 순발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해당 파트의 경우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실수가 많은 부분이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정답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한승태 강사는 실제 시험장에서 첫 파트이기 때문에 당황할 수 있으므로 시험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해커스 토익 리스닝 고득점형’ MP3 파일을 활용하여 연습하는 것을 추천했다.

Part 3, 4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어 미리 읽기가 힘들 수도 있다. 이럴 때 스키밍(skimming)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LC에서 스키밍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중앙방송 1분 30초, Part 1 direction 1분 30초, Part 2 direction 30초로 모두 합치면 약 3분 30초이다. 이때 중앙방송 시간에는 part 3, Part 1 direction이 나오는 시간에는 Part 4를 스키밍 해야 한다. 스키밍을 할 때는 뒤쪽 문제일수록 문제와 보기가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Part 3, 4 모두 뒤부터 읽는 게 중요하다.

또 스크립트 없이 듣고 따라 하는 쉐도잉(shadowing)과 음원을 들으면서 정답이 나오는 포인트에 책상을 두드리는 탭핑(tapping)을 활용하여 토익 공부하는 것을 추천했다.

다음은 해커스어학원 정규 RC 누적수강생 수 1위 김동영 강사의 고득점 학습비법이다. RC 문제풀이 시간을 줄여주는 핵심 요소는 어휘이다. 토익은 기출 어휘가 90% 이상 반복 출제되므로 기출 어휘 중심으로 익히되, 문제 푸는데 핵심 키워드가 되고 반복해서 출제되는 토익 단어를 선별하여 외우는 것이 좋다. 어휘를 암기할 때에는 하루 목표량을 정하고 소리 내서 3번씩 읽으면서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에 형광펜을 치고, 다음 날 목표량을 시작하기 전에 형광펜 친 단어들을 다시 보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했다.

Part 5에서는 30문제를 10분 이내에 풀 수 있도록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토익 문제 핵심 출제 경향을 파악해 자주 쓰이는 문법과 어휘를 암기하고, 김동영 강사의 DM(Daily Test)을 통해 토익 시험 빈출 문제와 문법 포인트를 학습하는 것이 좋다.

Part 6, 7은 문제유형을 파악해 공략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문의 형식을 파악하고 문제를 먼저 보며 정답이 될만한 부분을 찾아 빠르게 답을 찾아야 한다. 특히, Part 7의 경우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이 방식이 더 중요하다.

한편, 해커스어학원은 현재 9월 수강신청 중이다. 9월 토익 강의를 신청하면 얼리버드 수강료 최대 15% 할인을 제공하며, 입문/기본/중급/정규종합반 첫 수강생 전원에게는 토익 문제집 RC 파랭이(*비매품)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토익종합반 수강생 전원에게는 약점극복 모의고사+약점보완문제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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