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애의 맛' 방송화면 캡첩ㅂ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방송중인 가운데 시즌1에 출연했던 김정훈과 김진아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김정훈과 김진아는 현재 방송중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앞서 방송된 시즌에서 커플로 출연했다. 하지만 김정훈이 갑작스럽게 하차했고, 이후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여성의 임신 스캔들이 이어졌다.

이후 김정훈은 자신의 아이라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훈의 임신 스캔들로 피해는 본 이들은 '연애의 맛' 제작진만이 아니었다. 바로 파트너로 등장했던 김진아 역시 피해자였다.

김진아는 김정훈의 임신 스캔들이 불거진 후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진아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라는 한 누리꾼의 조언에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오롯이 제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다시 열 텐데, 그때 또 이 일 상기될 것 같아서 짜증도 나고, 제가 숨을 이유는 없으니까 싶어서"라고 대응했다.

또 김진아는 "제 엄마 아버지 새벽부터 저 걱정하셔서 잠 안 온다고 연락 오실 때 그때만 좀 울었지 사실 저는 아예 괜찮아요. 구설 오르는 게 좀 힘들기는 한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