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종원의 골목식당' 홈페이지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부천 대학로편에서 메뉴판 만으로 맛을 판단한 가운데, 기습 방문에서 분노한 사실이 화제로 떠올랐다.

14일 방송될 SBS 수요일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열 여섯번째 골목 '부천 대학로'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찾은 곳은 2대째 운영중인 닭칼국수집이었다. 그는 가게 방문 전, 메뉴판만 보고 "맛 없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근 재방문 특집에서 백종원의 행동까지 관심을 받고있다. 이대앞 백반집을 기습점검한 백종원은 "내 사진을 떼던지"라며 "옜날 식으로 한다고 쓰던지"라고 분노했다.

이어 "왜 오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냐. 방송에서 망신 당할 수 있겠찌만, 기회를 얻어서 손님이 많이 들어오지 않냐. 난 할만큼 했다. 이럴거면 가게를 그만 하시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 부천 대학로편은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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