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에 고객들 만족할 상품성 갖춘 프리미엄 SUV로 찾아갈 것"
[한국정책신문=이지연 기자] 기아차(대표 박한우)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SUV) '모하비 더 마스터 (MOHAVE the Master)'의 외장을 공개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바탕으로 재탄생됐다.
외관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Full LED 헤드램프로 구성된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통일감 있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으며 측면부는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을 갖췄다.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5종.
한편 모하비 더 마스터는 9월중 국내서 공식 출시한다.
올해 국내에서 3만5162대를 판매한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동급의 대형 SUV다. 연말까지 예약 대기로 팰리세이드 구매를 포기한 대형SUV 수요층을 흡수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아차는 올해 2월 중순 미국에서 현지맞춤형 대형 SUV 탤루라이드를 출시해 상반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음달 공식 출시할 모하비 더 마스터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만족시킬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로 고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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