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수향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임수향이 출연하면서 성훈과 키스신이 화제다.

임수향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평소에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바 있어 '나 혼자 산다' 출연에도 많은 기대가 모였다. 특히 성훈과는 드라마 '신기생뎐'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어 관심을 받았다.

성훈과 임수향은 '신기생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수중키스는 단연 압권이었다. 2시간 동안 촬영한 키스신이었다. 이와 관련해 성훈은 '강심장'에 출연해 당시 실제로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감독님이 다시 촬영하자고 할 때마다 감사했다. 이런 촬영 이라면 밤샘 촬영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성훈은 "내가 맡은 배역에 굉장히 몰입한 나머지 상대역인 임수향과 사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면서도 "지금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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