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틴 인스타그램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세븐틴이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 후 컴백한다.

9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세븐틴(SEVENTEEN)의 컴백무대가 꾸며진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이 사랑을 받고있는 세븐틴은 '뮤직뱅크'에서 'HIT'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틴은 앞서 비행기 지각 탑승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6월 17일 일본 오키나와 공연을 마치고 나하공항에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면서 벌어진 일이다.

소속사는 "항공사로부터 재입국 서류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갑작스럽게 재입국 서류를 작성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1TEAM, CIX, ITZY, JBJ95, NCT DREAM, TRCNG, VAV, VERIVERY, 공원소녀, 네이처(NATURE), 노라조, 동키즈, 디원스, 로켓펀치, 신현희, 오마이걸, 크나큰, 파나틱스, 펜타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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