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룸 캡처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한국콜마 여성 비하 후폭풍이 거세다. 매출액 1조가 넘는 기업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8일 jtbc는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이 여성을 비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직원들에게 강제로 시청하게 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영상은 한일관계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막말이 담긴 유튜브 동영상이었다.

한국콜마의 매출액(2012년 10월 19일)은 1조가 넘는 기업이다. 하지만 현재 홈페이지는 올스톱 상태다. 트래픽 초과가 아닌 의심스러운 페이지로 표시돼 어떤 상황인지 알수가 없다.

한편 한국콜마의 윤동한 회장은 2010년 올해의 CEO대상을 시작으로 올해의 CEO 대상 인재경영부문 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윤동한 회장은 1947년생으로 올해 72세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