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종합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성진종합건설은 오피스텔과 호텔의 장점을 한번에 갖춘 생활숙박시설인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단지는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8층, 총 301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이다.

‘듀플렉스 레지던스 호텔’은 국내 최초로 층고 약 4.2m의 복층형 호텔로 테라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갖췄다. 고급스러운 1층 로비에 호텔 중앙 옥상이 2층으로 연결돼 파라솔과 바비큐 광장을 함께 운영한다. 또 호텔 내 프론트 커피숍 등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갖췄다.

관계자에 따르면 나주혁신도시는 최근 인구가 3만 명이 되면서 한전공대(개교 예정),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로 인구유입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했던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투자가치도 높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생활·교육·문화시설이 갖춰져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빛가람호수공원, 파크골프장이 인접해 있으며 빛가람시립도서관과 760 Books가 도보로 5분 이내에 있다. 또한 영화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편리하다.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KTX 나주역,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무안국제공항을 차로 10분~30분 이내면 도착할 수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광주~무안 고속도로, 국지도 49호선 장성 IC, 동나주 IC(2023년 개통) 등이 인접해 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입지 700m 거리에 한전공대가 위치해 2022년 3월 부분 개교예정이며 나주혁신도시 인근에 나주혁신산업단지가 54만평 규모로 2021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나주혁신도시는 빛그린국가산업단지, 광주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나주혁신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약 1만1000명의 고용효과와 에너지 신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만 하다. 이에 에너지 신산업 바이어와 엔지니어는 물론 비즈니스 출장 수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92-6번지에 위치하며 8월 중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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