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6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3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여름 캠프는 워터파크 물놀이를 비롯해 1인 경주용 자동차 고카트 체험과 하강레포츠시설인 집라인, 레이저건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 하에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했다.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과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해 무사고 운전기사를 배치했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활동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사진 공유 등에도 신경 썼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여름·겨울방학 기간에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꾸러기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캠프에는 지금까지 총 288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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