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포스터

[한국정책신문=김시연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방송되면서 결말과 내용이 관심을 받는다.

5일 오후 10시 채널 CGV에서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방송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3월 개봉해 1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도 성공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는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 마이클 스털버그, 아미라 카서, 에스더 가렐 등이 출연한다.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열 일곱 소녀 엘리오와 스물 넷 청년 올리버가 만나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 작품은 동성애를 다룬 퀴어 영화지만 아름다운 색채와 대사 등으로 대중적으로도 사랑을 받았다. 결국 두 사람은 현실적인 결론을 내리는 결말을 맞지만 두 사람의 뜨거운 사랑을 찬란하게 그려냈다.

특히 제 90회 아카데미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전세계 영화제에서 79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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