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대한부동산학회는 오는 7일 ‘프롭테크산업의 현재와 미래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인호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제1 주제로 외국의 프롭테크 산업의 현황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권대중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금상수 세명대 교수와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한상훈 중원대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제2 주제는 우리나라의 프롭테크산업의 현주소와 과제로 김진경 빅벨류 대표이사의 발표가 있고, 김진 한국부동산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는 김행조 나사렛대 교수, 김진 성결대 교수, 김학환 숭실사이버대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부동산경영학회, 한국부동산법학회, 인천도시공사 등도 함께 참여하며 프롭테크산업 전략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프롭테크 산업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면, 부동산자산의 유용성과 신기술의 접목으로 편리성이 확대돼 삶의 질이 향상이 기대된다”며 “프롭테크산업의 현황과 시사점, 현주소와 과제 분석을 통해 미래전략을 모색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스마트국토정보시대 구축, 부동산산업의 육성, 국가경제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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