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브랜드 '라 메종드 아모린'과 협업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 <SPC그룹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던킨도너츠가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로,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솔티드 카라멜 제품으로 유명하다.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은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솔티드 카라멜 필드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등 총 4종이다.

이외에도 여름 시즌 한정으로 핑크색 도넛 ‘핑크 후로스티드’를 오는 14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핑크색 초콜릿이 코팅된 링 도넛 위에 알록달록한 초콜릿 알갱이를 얹어 달콤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이달의 음료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은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와 라 메종드 아모린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로, 롱비치 블루의 풍부한 산미와 라 메종드 아모린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밀크폼(우유거품)이 올라가 부드러움을 더했다.

던킨도너츠는 8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매장에서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제외한 8월 이달의 도넛 3개를 구매하면 1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행사 및 타 쿠폰, 제휴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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