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19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과정은 건설기업의 정보욕구 충족과 불확실한 시장환경에서 성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건설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과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경영환경 이해 및 건설산업 정책방향과 트렌드, 경제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국토교퉁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이 '건설산업 현황 및 건설정책 운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현재 건설시장 상황에서 건설업이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을 강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교육과정을 뛰어넘어 건설업계의 리딩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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