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KT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오른쪽)과 구현모 KT Customer&Media 부문장(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한국정책신문=김하영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2일 KT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KT와 ‘소호대출·모바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모바일 신규가입고객이 부산은행 썸뱅크 모바일앱을 통해 ‘소호프리미엄대출’을 신청하면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오는 9일부터 3개월간의 프로모션 기간에는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이 기간에 부산은행 썸뱅크 모바일앱에서 KT가입인증쿠폰을 입력하면 최대 0.2%까지 대출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또 소호프리미엄대출 신규 고객은 ㈜한국신용데이터의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매출관리 서비스인 ‘캐시노트’ 1년 5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 받을 수 있다. KT모바일과 IPTV를 동시에 가입하면 1만원 상당의 IPTV VOD 쿠폰을 KT에서 제공한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KT와의 협약을 통해 금융과 통신의 성공적인 융합으로 개인사업자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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