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농장서 재배된 SHB 등급의 원두 사용

빽다방 콜드브루 <빽다방 제공>

[한국정책신문=이해선 기자] 빽다방(대표 백종원)은 콜드브루 커피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콜드브루’와 ‘콜드브루라떼’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신메뉴는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농장에서 재배된 SHB 등급의 블루다이아몬드 원두를 블렌딩하여 만들어졌다. 

과테말라 원두 특유의 다크함과 바디감이 살아있는 신메뉴 콜드브루는 진한 커피 맛 속에 숙성의 과정으로 생긴 약간의 산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콜드브루라떼는 빽다방 콜드브루 커피의 플레이버와 고소한 우유의 맛이 균형을 이뤄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분쇄한 원두를 18도 이하의 밀폐공정에서 장시간 저온 추출해 완성시킨 빽다방 콜드브루 2종은 맛과 향 손실, 색상 변형의 문제를 개선하고 활성성분 파괴 없이 최적으로 추출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콜드브루 커피 2종은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가격은 콜드브루 3000원, 콜드브루라떼 3500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의 앗!메리카노가 최적의 블렌딩으로 아로마, 바디감, 산미 등 여러 요소의 밸런스를 꾀한 커피라면 이번에 출시하는 콜드브루 2종은 고급스러운 맛과 입안 가득 퍼지는 풍미가 뛰어난 커피”라며 “즉시 먹는 것보다 얼음을 서서히 녹이면서 시원하고 부드럽게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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