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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서울시는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를 지원하는 ‘서울가꿈주택사업’ 2차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주택 400가구와 골목길 2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로써 올해 550가구의 노후 주택과 골목길 5곳이 서울가꿈주택사업으로 정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1차 모집 때보다 늘어난 93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의 단독·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이다. 가꿈주택 대상으로 선정되면 외벽, 담장, 지붕 등의 성능 개선의 경우 해당 공사비의 50~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담장 공사비(담장철거 등)는 전액 보조 받을 수 있다.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자치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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