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원 위치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를 분양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 지상 24층, 25층 2개 동으로 상가, 섹션오피스, 오피스텔을 갖춘 복합단지다. 섹션오피스는 오피스텔과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관문로와 교동길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하며,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또 단차 이점을 활용해 2층 상가로의 접근이 쉬우며, 체계적인 MD구성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이마트(과천점)와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쇼핑객 흡수가 용이하며, 도보권 내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학교가 위치해 교직원 및 학생 수요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이 인근에 있어서 주말 나들이객 수요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는 ‘래미안슈르(2899가구)’를 비롯해 10여개 아파트를 배후세대로 품고 있으며, 과천시청 등 정부청사도 가까워 근로 수요를 그대로 흡수 가능하다. 또 과천 재건축사업(1만2050가구), 과천지식정보타운(8422가구) 등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대규모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의 핵심에 위치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입지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의 랜드마크로 거듭할 것이라고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 홍보관은 경기도 과천시 새술막길 39, KT과천스마트타워 8층에 마련 됐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상가는 단지 내부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의 고정 상주 수요뿐만 아니라 인근 유동인구도 그대로 흡수해 365일 상권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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