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동원개발은 부산 해운대구 비스타동원 단지 내 상업시설인 ‘해운대 비스타스퀘어'가 분양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해운대 비스타스퀘어는 지상 1층~2층, 2개 동 51실은 근린생활 시설로 일반상업시설로 전면에는 해운대로변 상권이며 후면에는 그린레일웨이 스트리트 상권으로 구성된다.

국내 대표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부산 해운대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는 ‘해리단길’, 그린레일웨이 공원과 연계되어 다양한 관광수요 유입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테마거리에는 F&B 중심의 카페거리를 특화해 지역 명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대형 프랜차이즈와 클리닉과 학원 등 다양한 근린생활형 상권 역시 형성해 단지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 상가 내부와 주변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곳들이 만들어져 다른 나라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화된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주변 1만 5천여세대 주거 개발계획을 통한 해운대 신흥 주거 생활권으로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해운대 신도시 3만 세대, 마린시티 1만 세대, 센텀시티 1.5세대에 이어 당 PJT 권역에 롯데, 대우, 경동 등 입주 예정 단지 등 약 5천여 세대가 거주수요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당 사업장은 카페 스트리트 상권이라는 특징을 지닌다”고 전했다.

해운대 비스타스퀘어의 준공 예정은 2019년 10월 중이며, 현재 상업시설 관련하여 사전예약이 접수 중이며 전화를 통해 분양 관련 문의 사항도 상담 가능하다.

한편, 해운대 비스타동원 상가는 해운대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해리단길과 연결되는 스트리트 상권으로 해운대역을 따라 유입되는 풍부한 관광수요와 전면 공원이 보이는 우수한 개방감, 녹지 조망권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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