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인호 기자] 용인시 양지면 양지리 344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용인 ‘서해그랑블’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춰 주목 받고 있다.

서래그랑블은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규모(예정)의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473세대, 전용면적 69㎡ 87세대, 전용면적 74㎡ 163세대, 84㎡ 166세대로 총 889세대로 구성 예정이다

사업지는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와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SK하이닉스는 2022년 완공 확정으로 50여개 협력업체가 함께 들어서 약 5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또 인근으로 용인테크노밸리, 용인 플랫폼시티, 용인국제물류센터, CJ유통센터, SG패션산업단지 등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산업단지들이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용인 서해그랑블은 용인IC, 양지IC, 용인 터미널이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 제2경부고속도로가 2025년 완공 예정이고, 제2외곽순환도로 역시 2021년 개통 예정 (포곡IC진입)으로 우수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또 양지~포곡 고속화도로로 분당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며 신갈~대촌 고속화도로 이용으로 수원까지 30분대면 충분하다.

해당 관계자는 서해그랑블은 “1차 조합원에 한해서 취등록세 면제 해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 양지 서해그랑블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 85㎡ 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라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원하는 동과 호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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