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제공>

[한국정책신문=윤중현 기자] 부영그룹은 다음 달 중순까지 전국 60개 부영 아파트에 이동형 워터파크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지만 입주민들 중 사정상 휴가를 가지 못하는 세대를 배려한 조치다.

부영그룹은 지난 5일과 6일 14개 부영아파트 단지에 슬라이드, 에어풀장, 에어아치 등을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49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를 완료했다. 다음 달 17일까지 부산전포, 전주하가 등 11개 단지에 이동형 워터파크가 설치될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단지 내 이동형 워터파크 설치는 지역 사회에 입주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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