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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비키니 등반가'로 유명한 대만 여성이 산에서 추락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23일 자유시보(自由時報)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 구조 당국은 지난 21일 위산(玉山) 국립공원의 한 골짜기에서 우지윈(吳季芸·36)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구조 요청 당시 우 씨는 지인과의 통화에서 “계곡에서 발을 헛디뎌 20m 아래로 떨어졌다. 하반신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고 남기고 연락이 끊어졌다. 담당 산악구조대는 조난 신고를 접수받은 지 28시간 만에 우 씨를 발견했지만 이미 사망한 후였다. 시신 옆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손전등, 휴대전화 등이 발견됐다. 구조당국은 구조 요청 지역에 큰 비가 내린 것 등을 고려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우 씨는 4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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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세팍타크로 여자 국가대표 선수 최지나가 고등학교 시절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21일 최지나는 한 채널A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1년 8월 감독 A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최지나의 주장에 따르면 A씨는 밤늦게 운동이 끝난 최지나에게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우고 인적이 없는 곳으로 가서 성추행했다.사건 당시 바로 문제를 제기할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맘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진학 문제로 충분히 보복성 압박을 줄 수 있는 위치에 계셨다"며 "감독이 가진 절대적 권력을 몸 전체로 느꼈다"고 밝혔다. 하지만 A씨의 입장은 첨예하게 다르다. A씨는 "성추행이 아니다"며 성추행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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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의 화산섬 구치노에라부지마(口永良部島)에서 17일 오전 9시19분께 분화가 발생해 일본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분화로 화산 연기가 최소 6000m 이상 치솟았다. 또 분화에 따른 화쇄류(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 현상도 관측됐다.화쇄류는 분화구에서 분출된 고온의 온실가스, 암석 부스러기 등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가 한데 뒤엉켜 빠른 속도로 지표면에 쏟아지는 현상으로, 온도가 최고 700도까지 달해 매우 위험하다.기상청은 분화 경계수위를 입산규제를 의미하는 3단계로 유지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화구에서 2㎞ 이내에는 분화에 따른 분석이나 화쇄류 피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구치노에라부지마는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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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만트럭이 판매하는 트럭에서 부품 고장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만트럭 측이 아무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만트럭은 250여 년의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독일 만트럭버스의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차량엔진 헤드에 금이 가는 등 트럭 운전기사들이 만트럭이 만든 차량에 결함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17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만트럭으로 시멘트 운송 작업을 하는 신모 씨는 엔진에 9군데 금이 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신씨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에 "아직 AS 보증기간이 남았으니 차를 수리 해달라"고 요구했다. 신씨는 "배기 쪽에 금이 갔으면 수리를 해주는데 흡입쪽에 금이 가서 수리해줄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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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한바탕 소동이 발생했다.16일 낮 12시 15분경 서울 지하철 합정역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화재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화재 신고에 소방차 28대를 투입하고, 연기가 가득 찬 승강장 등에서 승객 100여명을 긴급히 대피시켰다. 다행히 현장에서 불을 끄거나 인명을 구조할 일은 발생하지 않았다.이로 인해 낮 한때 6호선 열차(양방향) 12대가 37분간 합정역을 무정차 했고,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해 양화로(합정역-서교동사거리) 양방향 하위차로가 차단되기도 했다.그러나 출동한 소방당국과 서울교통공사가 연기발생 원인이 화재가 아닌 전기모터 과열에 따른 것이라고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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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신유용 전 유도선수가 코치에 의한 성폭력 피해를 알렸다.신유용은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서야 코치의 성폭력을 문제삼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를 성폭력으로 고발한 뒤 지지부진한 결과에 낙담했던 그는 최근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의 미투를 보고 용기를 냈다.그는 14일 KBS 뉴스에 나와 고교시절 스무 차례 당한 성폭력과 체벌 수위를 넘어선 폭행 등 아픈 기억을 토해냈다.신우용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체중을 못 뺀단 이유로 체벌을 운동시간에 하겠다고 해서.. 유도 기술로 졸랐다 풀었다 하면서 거품까지 물 정도의 기절을 한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 두려웠다"고 말했다.신유용의 용기에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9.01.1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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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전직 유도선수 신유용(24)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롯한 언론에 고교 시절부터 유도부 코치 A(34) 씨로부터 수년간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이 관련 고소건을 수사에 나섰다.14일 이선봉 군산지청장은 "코치 A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신 씨 조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촉탁한 상태로 아직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청장은 "신 씨의 조사가 이뤄지면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른 시일 내에 A 씨를 불러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검찰에 따르면 신유용 씨는 지난해 초 익산경찰서에 A 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A씨, 신 씨의 모교인 유도부 관계자 등을 조사한 후 지난해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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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증가하면서 마스크가 생활필수품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불편하고 답답해서이기도 하지만,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마스크의 중요성을 잘 몰라서 더 그렇다.미세먼지 마스크 착용해야 하는 이유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미세먼지가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해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는데, 이 때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나타난다.한 전문가는 “초미세먼지가 혈관을 따라 온몸으로 퍼지는 데는 채 5분이 안 걸린다”며 “몸 구석구석에 축적된 초미세먼지는 각종 염증반응을 일으킨다”고 말했다.또 다른 전문가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얼굴에 밀착하라”고 거듭 강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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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에어서울은 14일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이상 할인 판매하는 선착순 이벤트 '사이다 특가'에 돌입했다.에어서울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8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프로모션 '사이다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이다 특가'는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이벤트로 에어서울의 전 노선 항공권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오는 3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단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회원가입을 반드시 해야 한다.한편 이날 이벤트가 시작되자 에어서울 홈페이지는 방문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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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신유용 씨가 코치 A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증언을 한겨레를 통해 공개적으로 하면서 그동안 잠잠했던 유도계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4일 신유용 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고교 1학년이던 2011년 여름 숙소에서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이후 폭로하지 말라는 강요를 당했다고 했다. 성폭행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도 여러차례 이어졌다.신유용 씨는 2015년 서울로 이주하며 해당 코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해당 코치의 아내가 의심을 시작하며 다시 코치의 연락이 시작됐고 사죄를 이유로 금전을 전달하려는 시도도 있었다. 결국 신유용 씨는 지난해 3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수사는 진척이 없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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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암사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또 다시 사회적으로 흉흉한 상황이 나오고 있다.지난 13일 18시50분쯤 암사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암사역에 주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고 경찰 내부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암사동 흉기 난동 사건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두 남성은 서로를 향해 발길질과 주먹질을 서슴없이 가했고 그들을 둘러싼 시민들은 노심초사하면서 불안감을 떨치지 못했다. 가까이에 있던 시민이 싸움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보였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 않고 싸움을 진행했다.이후 경찰이 도착했을 때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흉기를 든 A군(19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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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일명 ‘암사동 칼부림’ 사건 피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후 7시쯤 암사동 인근에서 친구와 싸우다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A(19)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은 친구인 B(18)군과 싸우다 가지고 있던 흉기로 허벅지를 찔렀다. B군은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A군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를 것처럼 위협하며 거리를 벌린 뒤 도망쳤으나 뒤쫓아간 경찰관에게 결국 붙잡혔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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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를 향한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11일 경찰 측에 의하면 지난 5일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던 간호사 A씨(29)가 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했다.유족들은 평소 고인이 병원 내 괴롭힘인 '태움'의 고통을 호소했다고 주장하며, 진상조사와 관련자 사과를 촉구하고 있다. 태움'은 간호사 조직의 집단 괴롭힘 문화를 말한다.이들이 공개한 한 메시지 캡처 화면 속에는 간호사 A씨가 "무서운 분위기 때문에 일을 못 하겠다", "커피 타다가 혼났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극단적 선택을 한 간호사 A씨의 남동생은 "발인이 끝나서야 누나의 동료들에게 연락이 왔다"며 "'A씨 왜 출근 안 하냐'고 묻길래 화가 나 '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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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연봉탐색기' 사이트가 원활하지 않다.11일 ‘연봉탐색기 2019’에서는 근로자가 내는 세금, 실수령액, 절세비율, 각종 ‘세테크’ 팁을 제공해 관심을 끌었지만 정작 사이트 접속조차 힘들어 애를 먹은 사람이 많았다.이용자가 많이 몰릴 것이 자명한 상황에 서버를 증설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연봉탐색기 측은 "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트래픽 증가로 서비스가 원활하지 못하다"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 빠른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온라인커뮤니티상에는 '연봉탐색기' 사이트 접속 지연에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게재됐다. 일부에서는 모바일 접속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이용자들은 "접속 나만 안되는건가", "이상하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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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김예령 기자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면서 공감과 비판의 상반된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김예령 기자는 10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제가 얼어붙고 있는데도 대통령이 정책 기조를 바꾸지 않는 이유는 무엇이고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라고 다소 공격적으로 질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김예령 기자 질문의 내용을 두고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이 한마디했다. 정 전 위원은 트위터에 “구체적인 질문을 하려면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하고 공부하라”고 혹평했다.노지민 기자도 한 방송에서 "여러 측면에서 흥미로웠던 기자회견이었다"라면서도 "더 긴장하고 명확한 근거로 질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김예령 기자는 10일 오후 미디어오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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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침(?)을 날렸다.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신년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하 문 대통령)이 언론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기자는 경제정책 기조에 대해 “경제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건 어떤 이유인가요?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가요?”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일부에선 김 기자가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먼저 밝히지 않음은 물로 질문 태도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KBS 최경영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질문하는 방식, 이런 게 학교 교육의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저는 본다"라며 "무엇보다 구체적이지 않지요? 무슨 정책이 어떻게 잘못돼 경제가 구체적으로 이렇게 되었다는 명확한 인과 관계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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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성인애착유형테스트가 연일 화제다.성인애착유형테스트를 통해 여러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크게는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안정적 애착, 불안정 애착, 회피형 애착 등이다.안정적 애착이 나왔다면 따뜻한 양육 환경에서 자라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데 즐거움을 얻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안형의 경우 양육자의 감정 기복이 심하고, 양육태도의 영향으로 자녀 역시 불안감이 심할 가능성이 높다.회피형은 양육자의 방임 태도에서 감정표현에 서툴거나 무관심한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한편 애착관계는 성인이 된 후에도 가족 및 인관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오카다 다카시가 펼친 책 '어쩌자고 결혼했을까'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10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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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인천 계양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소방당국은 9일 "계양산에서 화재가 일어났으나 모두 진압됐다"고 밝혔다.계양산 불로 인해 산림 2천여㎡가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이 난 곳은 인천시 서구 공촌동 징매이고개 터널 인근 2개 지점이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와 소방관 80여명을 투입해 34분 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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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재범 코치는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앞서 조재범 전 코치에게 14년간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던 심석희가 지난달 17일 여성 변호사와의 심층면담에서 성폭행 범죄를 상습적으로 당했다고 밝히고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심석희 측은 8일 밝혔다. 이에 조재범 전 코치 변호인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 사건을 맡은 변호인은 "9일 오전에 조 전 코치를 구치소에서 만나고 왔는데 심 선수가 이런 주장을 한 데 대해 굉장히 당황스러워한다"며 "자신은 절대 성폭행을 한 적이 없다며 억울해하고 있다"고 전했다.변호인은 심 선수가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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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유튜버 양예원을 성추행하고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아 구속된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45) 씨에게 실형이 선고됐다.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이진용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동의 촬영물 유포 혐의로 기소된 최 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신상정보공개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5년 취업제한명령도 내렸다.양예원은 선고 공판 직후 가슴에 맺힌 응어리를 토하듯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번 재판 결과가 내 잃어버린 삶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조금 위로가 된다"며 "다시 한번 용기 내서 잘살아 보겠다"고 심경을 밝혔다.또 "처음 고소를 하러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