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방화 및 살해범 안인득이 얼굴을 공개, 카메라 앞에 섰다.19일 진주경찰서에서 나온 안인득은 얼굴 공개에도 불구, 떳떳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줄무늬 티셔츠와 슬리퍼 등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타났다. 안인득의 양손은 흰색 붕대로 감겨있었다. 그는 범행 당시 흉기를 휘두르다 자신의 손까지 다쳤다.지난 17일 오전 4시 25분쯤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에서 방화·살인 사건이 발생했다.해당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 안인득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다음 계단으로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마구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5명은 숨졌고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묻자 안인득은 “저도 1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9 18:51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강원도에 지진이 발생했다.강원도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88, 동경 129.54이다. 발생 깊이는 32㎞로 추정된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1시 16분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4.3 지진이 났다고 발표했다.기상청은 해역이지만 규모가 4.3으로 큰 편이어서 주변 지역 주민은 진동을 느꼈을 것이라며 다만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강원도 지진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있다.당초 기상청은 동해시 북동쪽 56㎞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5분 만에 위치와 규모를 수정했다.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림', 3은 실내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9 12:10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박유천 측이 MBC 보도에 대해 허위보도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8일 MBC '뉴스데스크'는 박유천이 서울 시내 외진 상가 건물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모습이 찍힌 CCTV를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른바 던지기 수법을 통해 마약을 구매했다는 보도다.보도 후 박유천 법률대리인 권창범 변호사는 이날 "CCTV 영상에 박유천이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가는 영상이 찍혔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지금까지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단 한번도 질문하지 않는 내용"이라며 "조사과정에서 묻지도 않는 내용을 경찰이 집중 추궁했다고 보도한것 자체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반박했다.박유천 손등에 자리했다는 바늘 자국과 멍 자국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권 변호사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9 11:50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조현병 남성의 범죄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17일 조현병을 앓고 있는 남성에 의해 진주에 위치한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 도망치던 주민들은 흉기에 찔려 살해 및 부상을 입었다.사망자의 경우에는 또 여성이나 노약자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의도적으로 힘없는 사람들을 노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ㄱ씨는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됐고, “임금 체불 때문에 범행했다”고 진술했지만 밝혀진 정황은 없다.이희석 진주경찰서장은 이날 오후에 가진 브리핑에서 “(피의자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시인하고 있으나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8 03:18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KG그룹 곽재선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곽재선 회장은 스무 살이 채 되기 전, 단돈 7만6천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와 말단 직장인으로 시작해 회장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그는 2003년, 법정관리 중인 경기화학을 인수하여 알토란 같은 흑자 기업으로 변신시킨 이후,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사시켜 오늘날의 KG그룹을 만들었다.경영악화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기업을 자기만의 뚝심과 철학으로 인수하여 수백억의 흑자로 회생시킨 것이다.한편 곽재선 회장은 배수빈 전 아나운서의 시아버지이기도 하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8 01:14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쁘띠엘린 ‘에티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물밑듯이 터져 나오고 있다.에티튜드를 비롯한 일부 유아용 수입 주방세제가 회수 및 수입금지 조치됐기 때문.쁘띠엘린 에티튜드 불매운동 목소리도 나왔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쁘띠엘린 구매내역 확인해서 전부 환불해주세요. 충격이네요", "불매운동한다" 라는 글도 적지 않았다.쁘띠엘린의 수입, 판매 제품인 에티튜드가 식약처 검사에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받아들었다.에티튜드에서 검출된 CMIT, MIT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문제가 된 물질이기도 하다.쁘띠엘린 측은 이날 공식 판매 페이지를 통해 에티튜드 주방세제 15개 제품의 회수 대상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7 23:21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유명무용수 마약 복용 사실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장동민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기소된 무용수 A씨(30)에게 벌금 450만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장 판사는 "단순 흡연에 그쳤고 직접 대마를 구입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A씨가 이 사건 범행 이전까지 마약류 관련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을 모두 인정·반성하고 재범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있다"며 양형 사유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콜롬비아 보고타에 마련된 발레단 숙소에서 같은 소속 외국인 무용수, 한국 동료 무용수 등과 함께 두 차례 마약을 흡입한 혐의다.A씨는 대마를 피운 뒤 수사기관에 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7 15:05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조현병 환자에 의한 범죄가 발생하면서 조현병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다. 2011년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이 사회적인 이질감과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는 이유로 이 같이 바뀌었다.조현(調絃)이란 사전적인 의미로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조현병 환자의 모습이 마치 현악기가 정상적으로 조율되지 못했을 때의 모습처럼 혼란스러운 상태를 보이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됐다.대표적인 증상은 망상과 환각이다. 망상의 내용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신체적 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한편 경찰은 17일 최소 18명의 사상자를 낸 이른바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7 11:29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주공아파트에서 묻지마 방화·살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 A씨가 당시 참혹했던 상황을 전해 이목을 끈다.17일 경남 진주의 한 주공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주민 ㄱ(옆동 거주)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내려오니까 벌써 불길을 타고 있고 주민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이고 야단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ㄱ씨는 "4시 10분쯤 내려가보니까 이미 사람들은 죽어 있었고 죽어 있는 건 내가 한 사람은 봤고 바깥에 나와서 쓰러져 죽어 있는 건 한 사람을 봤다"며 "타고 있는 상황이고 대피해 있고 또 밑으로 못 내려가니까 옥상으로 올라가고 또 그냥 아우성이었다"고 말했다.ㄱ씨는 또 "그 동에 사시는 분이 도피해서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7 10:23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한 막말에 사과했다.차명진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깊이 사과드린다. 세월호 유가족 여러분과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분들께 머리숙여 용서를 빈다"고 밝혔다.차명진 전 의원은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 책임자로 고발당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감정적인 언어로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했다"며 "가족들 아픈 상처가 저로 인해 도졌다는 생각에 괴롭고 송구스럽다"고 말했다.차 전 의원은 "세월호 희생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거 같아서 순간적인 격분을 못참았다"며 "저의 부족한 수양 때문이다. 깊이 반성하며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린다. 반성하는 의미에서 페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6 11:43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이른바 '조두순법'이 16일부터 시행된다.조두순법의 시행으로 성범죄자의 재발률을 낮출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조두순법은 주거지역을 제안하고 특정인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재범 위험성이 높은 성범죄자는 보호 관찰관이 1대1로 붙어 이동 경로를 24시간 추적하고, 아동 접촉을 시도하는지 등을 관찰하는 등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이에 범죄자의 행동반경이 시시각각 파악될 수 있어 만약의 사태를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또한 심리치료를 동반하기 때문에 수감으로만 그쳤던 범죄자들의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있다.조두순법은 먼저 5명의 재범 고위험 범죄자가 대상이다.한편, 조두순은 6살 아이를 무자비하게 성폭행한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6 02:39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백두산 화산이 폭발을 일으키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5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 마그마가 존재하는 활화산이며, 최근 화산분화의 움직임이 관측되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두산이 과거 1000년 전과 같은 세기의 분화가 일어났을 때 피해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화산이 폭발한다면 우리나라에도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 “배두산이 포박하면 독성 화산가스가 함유된 미세먼지의 확산, 항공 운항 악영향 등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1000년 전 백두산이 대폭발을 일으켰을 당시 화산재가 유럽의 그린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6 02:37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가 세월호 5주기를 언급,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유승민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이면 세월호 5주기입니다. 탑승객 476명 중 304명이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5년이 지났지만 그 날의 아픔은 그대로입니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는 “10년전 3월 26일의 천안함, 5년전 4월 16일의 세월호. 둘 다 깊은 슬픔과 아픔을 남겼습니다” 며 “단원고 학생들이 내 자식 같아서 슬펐고, 천안함 수병들이 내 아들 같아 슬펐습니다”고 전했다.“정작 당사자들은 이렇게 말하는데 왜 우리 사회와 정치권은 서로 갈라져서 분열과 반목과 상호 비난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까. 두 비극이 더욱 가슴 아픈 것은 우리 사회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6 01:48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홍가혜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홍가혜 씨는 지난 2014년 세월호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뷰로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인물이다.15일 오후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에서는 괴담녀 홍가혜 편이 전파를 탔다.최근 홍가혜는 자신을 허언증 환자로 낙인찍은 보도를 쏟아냈던 매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다.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홍가혜. 그는 과거 세월호 사고 당시 인터뷰를 진행한 이후 언론에서 보도한 보도들로 인해 '허언증' 오해를 받았다.그가 허위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쏠리며 홍가혜 논란이 일어났던 것.이후 홍가혜는 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시 현장에서 있었던 관계자에게 "다소 이상하게 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6 00:16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황하나의 거짓말 발언이 화제다.15일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 종로구 소재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황하나를 조사한 결과 상대방이 대화 도중 부장검사를 운운하자 홧김에 이 같은 발언을 했고 사실상 아는 사람은 없다라는 진술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문제가 된 발언은 "아버지와 경찰청장이 친한 친구"라는 황하나의 말. 이 같은 황하나의 발언이 거짓말로 드러난 것.경찰 관계자는 "당시 황하나를 조사했던 수사관의 컴퓨터 IP 등을 조사한 결과 서장실에서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전했다.지난 2015년 황하나는 한 블로거와 명예훼손 소송을 벌일 당시 지인에게 "우리 삼촌과 아빠가 경찰청장이랑 베프(절친)"라고 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5 16:11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해녀 수필가’로 잘 알려진 박말애씨(63)가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20분쯤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닷가에서 박씨가 엎드린 채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해경과 경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박씨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발견 당시 박씨는 평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기장 대변 출신인 박말애씨는 2006년 문학지 ‘문예운동’으로 등단했다. 이후 해녀 활동을 하면서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출판해 관심을 모았다. 2015년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수상했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1 18:02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인류가 사상 최초로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국내 천문학자를 포함한 사건지평선망원경(EHT·Event Horizon Telescope) 연구진은 거대은하 'M87' 중심부에 있는 블랙홀 관측에 성공했다고 10일 오후 1시(한국시간 10시)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블랙홀을 포착하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 있는 전파망원경을 마치 하나의 망원경처럼 연결하는 가상 망원경을 만들었다. ‘EHT‘는 가상 망원경의 이름이다.아인슈타인이 1915년 일반상대성이론을 제시하면서 처음 개념이 등장한 블랙홀의 핵심부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천문학 역사상 획기적인 발견으로 평가된다.실제 관측은 2017년 4월 5∼14일 6개 대륙 8개 망원경 참여를 통해 진행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0 23:52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김상교 어머니 협박 소식이 충격을 안겼다.10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프로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강남 대형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의 최초 제보자 김상교 씨가 출연했다.이날 김상교 씨는 버닝썬 사건 폭로 이후 이에 대한 협박, 회유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고소가 들어오기도 했고, 협박도 있었다"면서 "작년 12월에 깡패 같은 사람들이 어머니께 찾아와서 '당신 아들이 잘못을 했으니 합의를 해라'라고 얘기했다더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김상교 어머니 협박이 이뤄졌던 것.김상교는 어머니 협박에 대해 "그 말을 들었을 때 굉장히 마음이 무거웠다"라고 전했다.이어 "항상 겁이 났었다. 저는 개인이고 그쪽은 저한테 큰 집단이지 않느냐. 클럽과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0 14:14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로이킴 마약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이어 마약 관련 의혹에도 휩싸였다.로이킴은 지난 9일 새벽에 입국했고 10일 오후 3시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다만 이에 관해 로이킴 소속사 측은 "그쯤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이날 로이킴의 출석이 예정된 오후 3시보다 1시간 30분 가량 이른 오후 1시 30분 기준, 많은 취재진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앞에 모여 로이킴을 기다리고 있다.로이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상황이다. 미국에 체류 중이었으나 경찰 소환 조사를 통보 받고 9일 오전 4시 30분께 입국했다.그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10 14:11
-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황하나가 지인폭로를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황하나는 지난 2015년 처음으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이후 3년간 투약하지 않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인 A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지인폭로를 했다.또 황하나는 "A가 잠든 내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며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황하나의 진술과 지인폭로에 경찰은 해당 진술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황하나의 지인폭로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범죄 행위를 지인폭로를 통해 억울한 상황으로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4.08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