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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개특위가 선거구 획정 기준을 마련하지 못하고 '공'을 각 당으로 넘겼다.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간의 공방도 치열해져 '가이드 라인'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선거구획정 기준도 언제까지 마련될 지 기약할 수 없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선거구획정위는 당초 다음달 11일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획정 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획정 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려면 선거구 획정 기준 뿐 아니라 지역구 의원 숫자도 정해져야 하지만 여야 간 견해차가 커 결론 도출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원유철 블로그, 문재인 페이스북새누리당은 공천 방식을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추고 &apo
조은아 기자
2015.07.3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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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노사정위원회 정상화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노동문제를 포함한 경제 정책 전반을 함께 다루자는 '맞불 카드'를 마련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은 31일 새누리당의 노동개혁 드라이브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노동·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추미애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인재 새누리당 노동개혁 특위 위원장(왼쪽)과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청년 일자리 창출 및 노동·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한국정책신문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부·여당 안은 도대체 무엇을, 누구를 위한 노동개혁인지 불분명하고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정치장사를 하는 것"이
최형훈 기자
2015.07.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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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자녀 양육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이혼·미혼 한부모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8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양육비 이행지원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그동안 서울에 있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아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겪었다. 특히 대다수의 한부모는 생업과 가사를 병행하고 있어 신청을 위해 별도의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다.앞으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리하게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신청서는 양육비이행관리원 홈페이지(www.childsupport.or.kr)에 접속하여 회원 가입만 하면 곧바로 제출할 수 있다.신청 접수 후에는 본인의 서비스 신청내역과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
이수연 기자
2015.07.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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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중인 병사를 자식으로 둔 부모가 직접 자식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병영 생활관에 병사 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도입된다.국방부는 올해 말까지 수신용 공용 휴대폰을 병영생활관 별로 지급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부모들은 부대 일과시간 이후 취침 이전까지 원하는 시간에 군 복무 중인 병사들과 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국방부는 수신용 공용 휴대폰에 대한 통신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2015년 말 기준 전방 및 격오지 부대에 시범적으로 1만1364대를 보급하고 사업의 효과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확대할 계획이다.수신용 공용 휴대폰이 보급되면 부모와 병사 간 다양한 소통 채널이 마련되어 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병사들의 군 복무 여건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승훈 기자
2015.07.3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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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31일 정부·여당의 최우선 과제로 꼽은 노동시장 개혁과 관련해 노동과 경제 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대타협기구의 설치를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놓고 여야가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또 다시 정쟁이 예고된다.새정치연합은 지난 28일 노동개혁과 관련한 사회적 대타협기구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30일 원내지도부-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연석회의 자리에서 이를 최고위원회의에 제안하기고 가닥을 잡았다. 이는 전날 임금피크제 등 노동자들에게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는 '노동개혁'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보고 기업구조와 경제구조까지 손 볼 수 있는 포괄적인 논의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새정치연합의 주장이다.즉 노동개혁의 명분으로 삼고 있는 &ap
최형훈 기자
2015.07.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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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1일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조정안에 기초해 의원총회의 토론과 합의를 거쳐 당의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최근 선거구 획정과 국회의원 정수 문제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원 원내대표는 "우리 당에선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정개특위에서 조정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면서 "그 과정에 지난번 보수혁신특별위원회 안도 참고해 같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은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회의 고비용, 저효율 구조를 어떻게 바꾸느냐가 정치개혁의 핵심 과제"라며 "국회의원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원 원내대표는 '노동개혁'
최형훈 기자
2015.07.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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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진후 의원은 31일 국회 브리핑룸에서 "정부의 노동시장개혁은 해고를 쉽게 하고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정책으로 방향부터 잘못됐다"며 "노동시장개혁은 고용 불안과 저임금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6월 임금피크제와 취업규칙 개정을 중심으로 제1차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8월중 일반해고를 도입하는 2차 노동시장 개혁추진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 ⓒ한국정책신문 이어 "새누리당은 노사정위를 재가동하겠다고 한다"면서 "그러나 노사정위원회는 이미 실패한 기구라는 것이 판명됐다"고 비판했다.또 "한국노총이 지난 4월 노사정 협상 결렬을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노총은 들어와 있지도 않다"며 "
김민우 기자
2015.07.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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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1일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거부하는 건 지역주의 기득권을 누리려는 기득권 지키기"라며 "새누리당은 즉시 논의에 나설 것"이라고 촉구했다.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우리 정치의 망국병을 치유하기 위해 중앙선관위가 제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우리 정치에서 무엇보다 절실한 개혁과제가 망국적 지역주의 정치구도 타파이며 그 방안이 권역별 비례대표제로, 한 정당이 특정지역의 정치를 독점하는 폐단을 막을 수 있다"며 "권역별로 다양한 지역인재를 뽑아 지역분권도 강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해당 권역 주민들이 상향식으로 선출토록 해 공천권을 시민에게 돌려
조은아 기자
2015.07.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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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건강보험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사전 급여제한 대상자 기준을 기존의 ‘연 소득 1억원 또는 재산 20억원 초과자’에서 ‘연 소득 2000만원 또는 재산 2억원 초과자’로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사전 급여제한 대상자는 기존 1494명에서 2만7494명으로 확대되며, 해당 대상자는 요양기관 이용 시 진료비 전액(100%)을 본인이 납부해야 한다.건강보험 사전 급여제한 제도는 납부능력 있는 고액·장기체납자에게 진료비 전액(100%)을 부담하도록 불이익을 줌으로써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는 한편 체납보험료 납부를 유도하여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이다.요양기관은 수진자의 건강보험 자격조회 시 전산시스템을 통해 사전 급여제한
김인호 기자
2015.07.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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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31일 야당에서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았다.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여야 지도부에 한말씀 드리겠다. 정치 개혁의 핵심은 개헌"이라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양당제 아래에서는 양당의 정치 권력과 독재만 강화할 뿐"이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내각이 의석수에 따라 연정을 하고 지방분권이 헌법에서 보장되는 다당제가 아닌 현행 승자 독식의 구조 하에서는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불가능하다"며 "개헌을 통해서 기본권에서부터 정치·사회·문화·노동·경제·통일·지방분권 등 전반에 걸친 개혁을 하면서 정당제도·선거제도 등이 동시에 개혁돼야 한다"고 짚었다.그는 "국회의원 정수는 현행 헌법 하에서는 300인을 넘을 수 없다"며 "통일
김희주 기자
2015.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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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30일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에서 "아직까지 대권주자의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낮 12시30분(현지시각) 뉴욕의 한 중식당에서 뉴욕 특파원들과 만나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를 달린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까지도 대권주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대권이라는 것은 그 시점에 국민들의 소망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나에게 그런 기회가 오겠나"라면서 "다만 보수우파가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 보수우파 정권을 창출하는데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노동개혁과 관련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못하면 일본의 과거 전철을 밟을 뿐 아니라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
최형훈 기자
2015.07.3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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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김영주, 김제남, 박남춘, 박홍근, 서영교, 신경민, 심상정, 안규백, 우원식, 은수미, 이석현, 이인영, 장하나, 한정애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현행법은 생태계 등에 미치는 위해가 큰 외래생물 등은 생태계교란 생물로,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종은 위해우려종으로 지정·고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생태계교란 생물의 경우에는 학술연구 목적 등을 제외한 그 수입·반입·사육·재배·방사·이식·양도·양수·보관·운반 및 유통의 행위가 금지되나, 위해우려종의 경우에는 수입·반입 시 허가절차 등을 제외하면 그러한 제한을 두고 있지 아니함.이와 관련하여 위해우려종의 경우도 생태계에 대한 위해의 가능성이 있는 생물종으로서, 일단 자연상태에서 번식하게 되는 경우에는 되돌릴 수 없는 큰 위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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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김상희, 김영주, 박홍근, 우상호, 이개호, 이목희, 이인영, 인재근, 장하나, 정청래, 조정식 ◆ 제안이유 화학물질의 등록면제확인과 유해화학물질 함유제품의 신고면제확인 등의 업무는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하려는 자가 제출한 화학물질 관련 자료를 확인하여 등록면제나 신고면제의 결과를 통지하는 것으로, 업무수행 시 객관성, 공정성 및 영업비밀 준수 등이 매우 중요함.그런데 종전에는 이러한 업무를 사단법인인 화학물질관리협회에 위탁하여 수행하도록 함에 따라 객관적 업무수행의 어려움, 영업비밀 유출 등의 우려가 제기됨.이에 화학물질의 등록면제확인 등의 업무를 공공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임.또한, 화학물질의 내실 있는 안전관리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하여 위임·위탁 기관을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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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권은희, 박맹우, 박명재, 유승우, 이강후, 이노근, 이종배, 이철우, 장윤석, 홍문표 ◆ 제안이유 및 구매내용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식품정보에 관한 표시사항의 활자크기를 확대하고 점자표기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식품정보를 점자로 표시한 식품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점자로 표시된 식품도 제품명 외에는 다른 상세정보를 인식할 수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필요한 식품등을 구매하여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이에 식품등을 제조·가공하거나 수입·판매하는 영업자는 식품등의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함으로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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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의 해킹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해킹팀' 측에 카카오톡 감청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정원에 해킹 소프트웨어 RCS를 공급한 '해킹팀'을 처음 폭로했던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비영리 연구팀 '시티즌랩'의 빌 마크작 연구원은 30일 '국정원 해킹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백신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 ⓒ한국정책신문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비영리 사단법인 '오픈넷'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마크작 연구원은 최근 논란이 된 카카오톡 해킹 여부와 관련해 "'해킹팀' 직원이 한
김민우 기자
2015.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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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강석훈, 권은희, 박맹우, 박명재, 유승우, 이노근, 이종배, 이철우, 장윤석, 홍문표 ◆ 제안이유 및 구매내용현행법령은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의 안전한 섭취·사용을 위하여 그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명칭, 효능·효과, 용법·용량 등의 사항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으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기에 대해서는 임의적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음. 그에 따라 대부분의 의약품 등이 점자 표기를 하지 않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이 의약품 등의 섭취·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 이에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을 제조·수입하는 자는 그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효능·효과 등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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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권은희, 박맹우, 박명재, 유승우, 이강후, 이노근, 이종배, 이철우, 장윤석, 홍문표 ◆ 제안이유 및 구매내용현행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기준”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제품명, 유통기한 등 건강기능식품 표시사항의 활자크기를 확대하고 점자표기도 병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건강기능식품정보를 점자로 표시한 건강기능식품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점자로 표시된 건강기능식품도 제품명 외에는 다른 상세정보를 인식할 수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필요한 건강기능식품등을 구매하여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이에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가공·수입·판매업자는 건강기능식품의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관한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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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정부 ◆ 제안이유 및 구매내용민간자격을 등록한 민간자격관리자가 그 등록사항 중 자격의 종목 등을 변경하려는 경우 주무부장관에게 변경등록을 하도록 변경등록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민간자격관리자의 결격사유와 관련하여 종전에는 금고 이상의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모든 경우를 결격사유로 하던 것을 앞으로는 이 법, 「국가기술자격법」 또는 국가자격 관련 법령과 같이 자격이나 자격의 운영과 직접 관련되는 법률 위반으로 인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 또는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경우를 결격사유로 하여 그 범위를 축소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임.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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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의의원 명단권은희, 박맹우, 박명재, 유승우, 이강후, 이노근, 이종배, 이철우, 장윤석, 홍문표 ◆ 제안이유 및 구매내용현재 일부 화장품업체에서 몇몇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화장품 명칭등을 점자로 표시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화장품의 정보를 점자로 표시한 화장품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점자로 표시된 화장품도 제품명 외에는 다른 상세정보를 인식할 수가 없어 시각장애인이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안전한 화장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이에 화장품의 제조업자 또는 제조판매업자는 화장품의 용기나 포장에 제품의 상세한 정보를 담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점자·음성변환용 코드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이 인쇄물음성변
한국정책신문
2015.07.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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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중개업에 관한 표준 계약서 사용이 권장되고 관련 종사자의 전문성이 강화된다. 또 가족관계 등록전산정보를 이용하여 보다 신속한 긴급구조가 가능해진다.법제처는 8월에 총 61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결혼중개업 표준계약서 사용-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8월 4일 시행 결혼중개업체 수는 정체된 반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결혼중개업체 관련 불만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공정하지 않은 계약서로 인해 발생했던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8월 4일부터 시행된다. (결혼중개업 표준계약서의 사용 권장) 그간 결혼중개업의 경우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의 계약서가 작성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박승훈 기자
2015.07.30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