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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비투비 민혁 아버지까지 이른바 '빚투' 논란이 불거졌다.20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한 제보자는 비투비 민혁의 아버지에게 10년전 1억원을 빌려주고 아직 4천만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도끼, 비, 마동석, 휘인, 차예련, 이영자, 이상엽, 티파니, 한고은, 조여정 등 이미 많은 연예인 가족 논란이 계속된 상황. 계속되는 가족사 공개에 대중의 피로감도 같이 팽창되고 있다.'빚투'가 변질됐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것도 자녀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유명세를 악용한 '현대판 연좌제'라는 지적 때문. 이미 당사자가 사망한 사건은 물론이거니와 부모의 이혼, 연락두절 등으로 근황도 모르는 호적상 가족이라는 이유로 가족사가 만천하에 공개되고 무리한 요구를 하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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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딸 특혜의혹, KT새노조 vs KT&김성태 입장 너무도 달라 [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딸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였다. 팩트인지 픽션인지 여부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이미지까지 덩달아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기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다.한겨레 신문은 20일, 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다뤘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안정된 자리에 올라선 뒤 일을 그만뒀고 이후 분사에서 일을 시작한 것을 두고 의혹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KT새노조가 이는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고 보기에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의혹에 힘을 실었다.이에 대해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KT 측은 문제될 거리는 없는 사안이라며
국회
김유진 기자
2018.1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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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딸 특혜채용 의혹에 휩싸인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두고 대중의 관심이 높다. 팩트인지 픽션인지 여부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이미지가 극과 극을 달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한겨레 신문은 20일, 김성태 전 원내대표 딸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다뤘다. 김 전 원내대표 딸이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안정된 자리에 올라선 뒤 일을 그만뒀고 이후 분사에서 일을 시작한 것을 두고 의혹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특히 KT새노조가 이는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고 보기에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의혹에 힘을 실었다.이에 대해 김 전 원내대표와 KT 측은 문제될 거리는 없는 사안이라며 오히려 픽션에 가까운 망상이라 선을 그었다.그러나 여론 반응은 의견이 분분하다. 지금까지 정치권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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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조빈이 서울대 출신이라는 소문의 진상을 밝힌 가운데 그의 비상한 악플 대처법에 시선이 집중됐다. 19일 JTBC ‘한끼줍쇼’에 서울대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아온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동명이인 때문에 오해가 있었지만 굳이 말 안했다”라며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사실을 확인한 결과 조빈이 명문대 출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지금까지 그가 보여준 남다른 센스는 그가 ‘뇌섹남’이라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특히 악플러 마저 무릎 꿇게 한 조빈의 대처는 천재적이라고밖에 표현되지 않을 수 없었다.조빈은 과거 ‘싸이홈피’가 유행했던 시절, 노라조의 독특하고 가벼운 이미지 때문에 많은 악플러들에게서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노라조의 미니홈피에 도배된 악플에 조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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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토트넘 손흥민이 라이벌 아스날을 상대로 골을 터트리며 승승장구 중이다.20일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2018-19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아스날과 경기했다. 이날 원톱으로 선발등판한 손흥민은 전반 20분 골을 터트려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케했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손흥민의 친구 델레 알리의 골까지 터지면서 2대0으로 라이벌 아스날을 가뿐히 이겼다.손흥민의 골이 유독 통쾌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이날 아스날 팬들의 비매너에도 흔들리지 않았기 때문. 이날 아스날 팬들은 손흥민이 경기장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릴 때도 야유를 보내면서 악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것이 끝이 아니다. 경기 중에도 손흥민이 볼을 잡을 때마다, 그리고 후반 교체되서 경기장을 떠날때까지 야유는 계속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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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손해배상을 받아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그의 억울한 호소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재판부는 19일 열린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일부 사안에 대해 박창진 전 사무장을 향해 고개를 끄덕였다. 박창진 전 사무장은 일명 ‘땅콩회항’ 파문을 치르면서 조 전 부사장에 폭력을 당하고, 부당하게 직급하락을 겪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앞서 박창진 전 사무장은 2015년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해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창진 전 사무장은 “여승무원들은 다 그 상황에 대해 본인이 직접 욕설을 듣고 파일로 맞기도 했지만 그런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이 사건이 잠잠해지면 모기업 회장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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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혼인 22개월만이다. 변수미 이용대 부부의 결혼생활이 사실상 끝을 맺은 것으로 드러나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19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들의 측근은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양측도 사실을 인정했다.열애가 알려지는 과정 등 무척 요란했던 두 사람이기에 이들의 결정에 대해 여론의 관심은 무척이나 높다. 자녀가 어린 경우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이 부부의 경우는 이용대가 아이를 키운다고까지 알려지며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그러나 딸 사랑이 컸던 이용대이기에 이같은 결정도 이해가 간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그의 딸 사랑은 지극했다. 아내가 자신의 SNS에 딸과 이용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아빠만 보고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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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과천, 인천 계양 등 19일 정부가 3기 신도시를 발표함에 따라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이날 정부는 2기 신도시의 실패 요인으로 지적됐던 점들을 보완해 발표했다. 출퇴근 하는 데 무리가 없을 곳으로 선별한 것이다. 2기 신도시와 서울 사이, 오고 가는 길과 수단에 있어 지속됐던 전문가들의 일침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선정 도시들 역시 아직 교통망이 구축되지 않은 곳들이 있지만 정부는 서울 간 연결고리를 포함한 발표내용으로 우려를 감소시키려 노력했다.다만 우려는 지속된다. 2기 신도시의 경우 서울 접근성이 지극히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이유로 부동산 전문가, 학자들 사이에서 3기 신도시는 무조건 출퇴근이 쉬워야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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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대성고 재학생들과 학교 인근 주민들이 과도한 취재 열기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취재보다 애도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 18일 오전 대성고 학생 10명은 강릉의 한 펜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3명은 사망, 7명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피해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취재진들이 지나친 취재를 재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은 학생들에 대한 묵념은 제쳐두고 동네를 들쑤시며 정보를 얻고 있는 기자들이 한심하다며 대성고 재학생들은 SNS를 통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특히 한 재학생은 학교에서 만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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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남연우와 치타의 열애설이 SNS를 통해 베일을 벗은 모양새다. 이들이 홍석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데이트를 한 정황이 드러나면서다.지난 17일 뮤지컬배우 김남호는 SNS에 남연우, 치타, 홍석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서울 경리단길에 위치한 홍석천의 M 레스토랑 루프탑에서 찍힌 해당 사진에는 나란히 카메라를 보며 미소짓는 남연우와 치타의 모습이 포착됐다.이를 두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치타 측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상태다. 18일 치타 소속사는 남연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열애 중인 건 맞다"면서 "상대방의 실명을 밝히기는 곤란하다"라고 밝혔다.한편 남연우는 독립영화를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우이자 감독이다. 치타는 지난 2010년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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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수능을 마친 대성고 3학년 학생들이 여행 중 참사를 겪어 후폭풍이 거세다. 보호자 동행 의무가 없는 '개인체험학습'의 실태 역시 논란을 낳고 있다.18일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성고 체험학습활동을 두고 서울시교육청 측은 "수능 이후 대성고 고3 학생들의 개별 체험학습 신청이 있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학생들은 부모 동의 하에 개별 체험학습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대성고 학생들의 체험학습활동에는 보호자 동행 의무가 없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개인체험학습의 경우 보호자 동행이 의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대성고 학생들의 강릉 여행에 보호자나 교사가 같이 갈 의무는 없었던 것이다.한편 대성고 3학년생 10명은 지난 17일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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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경찰이 BBQ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해 자녀 유학비로 사용했다는 혐의를 두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 모양새다.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문정동에 위치한 제네시스BBQ 본사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윤홍근 회장이 자녀 유학자금 및 생활비로 약 8년 동안 10억원 가량의 회삿돈을 전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이다.윤 회장의 혐의는 앞서 지난 15일 KBS 보도를 통해 불거졌다. KBS 보도에 따르면 BBQ 윤 회장은 2008년 이후 회사 직원을 통해 회삿돈을 횡령, 유학생인 자녀들에게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불어 아들을 BBQ 미국 법인 임원으로 허위 취업시켜 비자를 발급받은 것 아니냐늬 의혹에도 처한 상태다.한편 경찰의 압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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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강릉 한 펜션에서 숙박 중이던 고교생 10명이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후폭풍이 일고 있다.18일 경찰 및 소방 당국에 의하면 이날 낮 1시 12분경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A 펜션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불명 상태로 목격됐다. 서울 은평구 대성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으로 알려진 해당 10대들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이같은 참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등학생들이 강릉 펜션 여행 중 객실에서 음주를 한 정황도 포착됐다. 객실 내에서 빈 소주병이 목격됐다는 전언과 관련해서다. 관련해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3명이 사망했지만 남은 7명이 중태에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이들은 학교 측에 정식 인가를 받고 현장체험학습 차원에서 강릉 펜션 여행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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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남다른 상처를 내비쳤다.지난 1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배우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의 자녀 계획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한고은은 "내년에는 가족이 늘어날 수 있다"고 임산과 출산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다만 신영수는 "왜 아이를 안 낳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았다"면서 주변인들의 불필요한 관심에 느꼈던 불쾌감을 털어놨다. 한고은은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임신한 적이 있지만 유산됐다"라며 "병원 검사를 통해 자연임신 가능 판정을 받았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집안 대소사로 인해 경황이 없었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한고은 신영수 부부로서는 속사정을 알지 못하는 제삼자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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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윤창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간 모양새다. '삼진아웃제' 대신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도 급물살을 타게 됐다.18일 음주운전 처벌 강화 내용을 포함한 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됐다. 이른바 '윤창호법'으로 지칭되는 해당 법령을 계기로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관련해 법무법인 더쌤 김광삼 변호사는 이날 YT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원래 2번의 음주 전과가 있는 운전자는 3회 음주운전 단속 시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삼진아웃제가 시행됐다"라며 "윤창호법으로 형량이 강화되면서 이제는 2번만 걸려도 2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윤창호법'에는 음주운전 치사상에 대한 처벌 강화 내용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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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선풍기 아줌마'로 알려졌던 한혜경 씨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7일 더팩트 보도에 의하면 '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가 향년 57세를 일기로 지난 15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들은 한 씨의 사망 원인에 언급하지 않았으며 17일 오전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이뤄졌다는 전언이다.한 씨는 지난 2004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에 '선풍기 아줌마'로 소개돼 남다른 사연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주인공이다. 그는 일본에서 촉망받는 가수로 활동하다가 불법 성형수술을 받고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 그 후 수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반복해 얼굴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상황에 처했다.다만 최근 들어 한 씨는 각계각층의 도움으로 재활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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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싱글맘'으로 당당히 대중 앞에 출산과 육아를 공개하는 여성 스타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배우 장백지(38)가 홀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이다.17일 장백지 소속사는 SNS에 "장백지가 지난 11월 셋째 아들을 낳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다수 언론 매체들이 장백지의 출산설을 보도한 뒤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다만 장백지 아들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이혼 뒤 혼자서 두 아들을 키워 온 장백지의 행보는 국내 방송인 정가은의 행보와도 맞물린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6개월여 만에 딸 소이를 낳아 키워 왔다. 그러던 중 올해 1월 이혼한 뒤 싱글맘으로 생활하고 있다.여전히 가부장제적 인식이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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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맥라렌 전복사고로 인해 빙판길 주행의 위험성이 새삼 도마에 오른 모양새다.지난 16일 밤 9시 50분경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A씨(42)가 맥라렌 승용차 운전 중 전복사고를 겪었다. 해당 차량은 블랙아이스(Black Ice)가 형성된 도로를 달리던 중 미끄러져 전복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맥라렌 전복사고에 앞서 이미 올 겨울 들어 블랙아이스(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도로 위 결빙)로 인한 사고가 이어졌다. 지난 11일에는 전남 장흥군 남해고속도로에서 차량 17대가 연쇄 추돌해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12일에도 경남 창원시의 한 도로에서 12대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한편 맥라렌 전복사고의 경우처럼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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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38세 남성이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징역 20년 확정 판결에 처해졌다.17일 대법원 2부(조재연 대법관) 재판부는 38세 남성 A씨에 대해 존속살해 등 혐의로 징역 20년 확정 판결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 29일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집 안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누워 TV를 보던 중 어머니의 꾸중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 이 과정에서 격분해 폭력을 휘둘러 어머니를 사망하게 한 것으로 전해진다.A씨에 대한 징역 20년 확정 판결은 범죄 행위의 잔혹성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A씨 모친은 폭행을 당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옷 갈아입고 도망쳐라"라고 A씨에게 당부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A씨는 이러한 모친을 방치한 채 그대로 도주했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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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스타들의 아릿한 가정사가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부모의 파경을 겪었던 모델 배정남과 형을 잃은 가수 조성모가 그 당사자들이다.지난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부모를 대신해 준 하숙집 할머니와 만난 배정남의 사연이 전해 안방 시청자들을 울렸다. 부모가 이혼해 초등학생 때부터 친척집을 전전해야 했던 배정남은 중학교 시절까지 하숙집에서 생활하면서 주인 할머니의 도움으로 살아왔다는 전언. 이날 방송을 통해 20여년 만에 할머니와 다시 만난 배정남은 피 한방울 안 섞였지만 친부모와 다를 바 없는 사랑의 힘을 대변했다.배정남이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를 겪었다면, 가수 조성모는 친형의 죽음을 방송에 언급했다. 앞서 지난 14일 KBS 1TV '2018 TV는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17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