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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동개혁에 더욱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여 하반기 정국 운영에 여야 간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여당이 올 9월 정기국회 회기 내에 노동개혁을 마무리 짓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한 상태에 정부가 노동개혁의 속도를 주문하고 있기 때문이다.박근혜 대통령은 하반기 국정 운영에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에 주력할 것으로 강조했다. 청와대에서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박 대통령은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후반기 국정운영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청와대 홈페이지박 대통령은 10분 정도의 모두 발언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의 중요성과 속도를 강조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최형훈 기자
2015.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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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전환하기 위한 공론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김무성 대표가 지난달 31일 미국을 방문해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바꾸겠다"고 선언한 이후 당 공개회의 석상에서 처음 제기됐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의원은 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검토해 많은 역사학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대로 된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김 대표가 역사교과서의 국정교과서화를 추진하겠다고 하자 야당은 역사왜곡 시도라며 강도높게 비판하고 있다"며 "현재 고등학생들은 8종의 역사교과서 중 한 종의 교과서만 배우기 때문에 실제로 다양한 교과서를 통해 역사를 배우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우리 교과서 구성의 시스템을 보면 보다
김희주 기자
2015.08.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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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사무총장 명의로 성폭행 파문을 일으킨 '심학봉 사태'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새누리당 황진하 사무총장은 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알고 계신 것처럼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 심학봉 의원이 더 이상 당에 부담을 주지않기 위해 스스로 탈당하겠다는 탈당서를 제출했다"며 "그리고 성실히 경찰조사를 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선 심 의원님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거듭 진심으로 송구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공식 사과했다. 또 "당에서는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당 차원의 자정노력을 해 나갈것이고 어떤 해당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최형훈 기자
2015.08.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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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 김도읍, 김세연, 김정훈, 나성린, 문대성, 서용교, 양창영, 유재중, 정희수, 하태경 ◆발의 배경최근 구글, 애플, 알리바바 등 글로벌 정보통신업체들이 다양한 형태의 송금ㆍ지급결제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소비자 참여형 금융투자플랫폼, 모바일 대출 등 IT와 금융의 융합 현상(핀테크: Fin-Tech)이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돼 가고 있다.그러나 그 동안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의 강한 규제와 금융기관들의 신기술에 대한 낮은 수용성 등으로 인하여 핀테크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변화하는 전자금융거래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의 금융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핀테크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인 지원과 진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이에 핀테크산업 진흥 촉진 및 금융소비자
한국정책신문
2015.08.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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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권은희, 김기준, 김민기, 김영주, 노웅래, 부좌현, 신정훈, 이언주, 이원욱, 이윤석, 이인영, 이춘석, 최민희, 최원식, 최재천, 한정애
한국정책신문
2015.08.0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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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김기준, 김현, 박남춘, 배재정, 이목희, 전정희, 전해철, 최동익, 최민희, 한명숙
한국정책신문
2015.08.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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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강동원, 권은희, 김상희, 김영주, 김현, 남인순, 박수현, 박영선, 박혜자, 배재정, 백군기, 서영교, 신정훈, 유기홍, 유승희, 유은혜, 은수미, 이미경, 이상민, 이석현, 이언주, 이윤석, 이종걸, 인재근, 임수경, 장하나, 전순옥, 전정희, 진선미, 최민희, 최원식, 추미애, 한명숙, 한정애
한국정책신문
2015.08.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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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의원 명단김동철, 송호창, 유승희, 이개호, 이한성, 전정희, 정진후, 정희수, 조경태, 황주홍
한국정책신문
2015.08.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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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 8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란다."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일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친 뒤 첫 국무회의를 영상회의로 주재하고 이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박 대통령은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는 전기로 만들어야 하겠다"고 말했다.또 "외국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장을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광복절이 토요일인 만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연휴가 되는 것이다.정부
김희주 기자
2015.08.0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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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비도시 지역의 도시개발 구역지정 최소 면적 규모가 현행 2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완화된다. 또한 환지 방식 도시개발 사업에서 조합의 대의원회 설치 요건이 조합원 수 100인 이상에서 50인 이상으로 완화된다.이에 따라 비도시 지역 소규모 도시개발이 활성화되고 민간택지 공급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5일부터 25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규제완화를 통하여 도시개발사업에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도시지역내 도시개발사업 최소 규모 규제의 완화, 대행 개발 기준과 절차 마련, 도시개발조합의 대의원회 설치요건 완화 등이다. 먼저 30만㎡ 이상으로
김인호 기자
2015.08.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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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일 국회의원 의석수 조정 논의와 관련해 "가능한 한 300석이 넘지 않도록 정개특위에서 의석 수가 정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새누리당열흘간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여론은 300석을 넘지 말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늘어나는 지역구 의석만큼 비례대표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김 대표는 심학봉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자진 탈당한 데 대해 "품위를 잃는 일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게 공직자 처신을 더 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그러나 당 소속이었던 의원이 성폭행 논란에 휩싸여 탈당한 데
김희주 기자
2015.08.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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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4일 '손 안의 금융서비스'라 불리는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담은 '핀테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핀테크 등 신(新)금융산업 육성은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다.제정안은 정부가 핀테크 분야의 창업자를 위해 창업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세제 및 금융상의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정부가 핀테크 진흥단지를 지정·조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금융위원장이 핀테크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핀테크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자에게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제정안에는 중소 핀테크 사업자에 대
김희주 기자
2015.08.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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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심학봉 의원 사태에 대해 "새누리당은 당명을 '성누리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비난했다.강동원 새정치연합 의원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성폭력 성희롱 중심에 새누리당이 존재해왔다"면서 "수많은 성희롱 사건이 터지면 (당사자는) 탈당하고 잠잠하면 복당시키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반복했다"고 질타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 ⓒ강동원 페이스북최민희 의원도 '정부 여당의 성추행 역사'란 제목의 판넬을 제시하며 "이번 사건은 남녀간 애정의 문제가 아니라 국회의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성폭행 혹은 성매매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최 의원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안방 대구에서
김민우 기자
2015.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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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4일 박근혜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해 "권력의 자만과 독선으로는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못한다"라고 지적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정치연합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시장 개혁은 정권의 독주로 할 수 있는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새정치민주연합그는 "노동개혁을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눈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 원내대표는 "사회적 합의와 대화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개혁하길 충언한다"며 "정국 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선, 자만이 아닌 소통과 겸손"이라고 말했다.그는 롯데의 최근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정부의 노동개혁 방침은) 객관성 담보가 안 된 기업에 무소불위의 권한을 부여
조은아 기자
2015.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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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행정기관에 설치된 위원회의 민간위원도 업무와 관련해 비리 등을 저지른 경우 공무원과 처벌을 받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공포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허가, 분쟁조정 등을 맡은 민간위원이 뇌물수수 등 비리를 저지른 경우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의 처벌을 받는다. 행자부는 현재 160여개에 달하는 위원회에 대해 이러한 내용을 법률에 규정토록 유도할 계획이며, 앞으로 신설되는 위원회에도 적용해 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담보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 간의 성격·기능이 유사하거나 정책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위원회들을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전문위원회 등으로 통합 설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간 위원
문수인 기자
2015.08.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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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부실이 심각한 지방공기업은 행정자치부장관이 직접 해산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방공기업을 설립하거나 주요사업 추진 시 거치는 타당성 검토가 독립된 기관에서 실시한다.특히 일정규모 이상 사업은 담당자의 실명 등을 공개하는 사업실명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기업법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실이 심각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는 행정자치부 장관이 해산을 요구할 수 있고,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에 따르도록 했다. 현행법은 부실 지방공기업에 대해 필요한 경우 청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나 실제 청산에 이르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되어 지방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는 경우가 있었다. 행자부에 따르면 충남농축산물류센터관
김인호 기자
2015.08.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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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학군단이 처음으로 창설된다.국방부는 5일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육군 부사관 학군단 창설식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전국 6개 시범대학에서 부사관학군단 창설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창설식은 기초군사훈련 전후로 각 대학이 주관해 개최하고, 기초군사훈련은 각 군별로 2~3주간 진행된다.부사관 학군단은 부사관 획득원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획득하고 임관 전 군사교육으로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려는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신설 추진됐다.현재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가 있지만 임관 비율이 저조하고 인원이 제한적이어서 우수 인력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시범대학은 전국의 대학 분포도를 고려해 6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1개 대학 선발을 원칙으로 2014년 3월에 6개 대학(육군-대전 과기대
최진욱 기자
2015.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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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주유소, PC방 등을 인수한 영업자에 기존 영업자가 받은 행정처분을 안내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처분 효과가 승계되는 업종 중 처분 사실 확인 절차가 누락된 16개 업종에 대해 행정 관청이 양도인이 받은 행정처분 내용과 진행 중인 절차를 확인, 양수인에게 안내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4일 밝혔다.자영업자가 많이 종사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PC방, 석유판매업(주유소) 및 이·미용업 등이 행정처분 효과의 승계를 규정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이다.그러나 양도인이 받은 행정처분과 위법행위를 알지 못해 영업 승계를 받은 양수인이 행정처분 또는 가중제재 처분을 받게 되는 사례가 빈발해 행정심판 및 고충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전지혜 기자
2015.08.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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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롯데그룹사태로 촉발된 재벌들의 지배구조 논란과 관련 "자본개혁, 재벌개혁이 먼저이거나 노동개혁과 동시에 이뤄져야한다"며 "경제민주화 시즌2 재벌개혁에 대한 공동의 노력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동개혁 이전에 재벌개혁이 먼저다. 가족경영, 상속경영임이 최근 입증되고 있다"며 "한국의 재벌엔 가족만 있고 국민은 없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 ⓒ최재천 블로그이어 "세무조사 등 사정 얘기하지만 보충적인 수단이다. 재벌의 지배구조 개혁하고, 순환출자 개선하고, 독립성 강화로 경제력 집중을 막으면 된다. 롯데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석현 국회부의장도 "연일 이어지는 롯데 가족사가 국민 불쾌
김민우 기자
2015.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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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은 청년창업과 문화마케팅을 결합한 복합문화 쇼핑몰로 32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입소문과 청년층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활력이 회복되었고 기존 점포들도 매출이 20~30% 늘었다. 특히 전국적 명소로 등장해 주말야시장에는 1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2 광주 ‘대인시장’은 젊은이들의 문화공간 조성으로 다른 시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예술가들의 아트상품과 톡톡 튀는 청년상인들의 아이디어 상품 판매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예술야시장인 ‘별장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후 시장 전체의 매출이 200% 늘었고 고객도 150% 증가했다.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에 창의적이고 패기 있는 청년상인 유입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
유재진 기자
2015.08.04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