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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천안 차암동 한 초등학교 증축공사 현장에서 난 불이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3일 오전 9시 32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의 차암초등학교를 증축하던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교실에서 공부하던 학생 830명과 교사 70명 등 총 910명이 일제히 대피했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화재발생 후 40여 분 뒤인 오전 10시 12분께 불길을 잡았다.천안교육지원청은 차암초등학교가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15개 학급 증축을 위한 공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증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불티가 단열재용 스티로폼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과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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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손승원이 구속되면서 불명예를 안았다.이와 관련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술로 인생 망친 꼴이고 세상과 격리시켜야 하는 꼴이다"라고 주장했다.신동욱 총재는 "손승원 '무면허 음주뺑소니'로 구속...음주운전만 4번째, 당연히 구속돼야 하는 꼴이고 4아웃은 규칙에도 없는 꼴이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 꼴이고 음주만이 아니라 무면허라니 진정한 마이웨이 인생 꼴이다. 살인미수죄 적용해야 하는 꼴"이라고 밝혔다.신동욱 총재의 특징적인 어투는 부정적인 것에는 "~한 꼴이고 ~한 꼴이다.", 긍정적인 것에는 "~한 격이고 ~한 격이다."를 반복하는 식이다.한편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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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청와대의 KT&G 사장 교체 개입 의혹과 적자국채 발행 압력 등을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3일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 경찰은 신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신재민 전 사무관은 이날 오전 7시 예약문자를 통해 '요즘 일로 힘들다', '행복해라'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친구 A씨에게 보냈다. A씨는 문자를 본 후 오전 8시 45분쯤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 전 사무관의 거주지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사라진 상황. 경찰은 유서와 휴대전화를 현장에서 발견했다.경찰은 CC(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신씨의 행적을 추적 중이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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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신동욱(36)과 할아버지 신모(96)씨가 '조부 폭력' '효자 사기'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일 TV조선 '뉴스9'은 "96세의 신동욱 할아버지가 배우인 손자 신동욱을 상대로 이른바 '효도 사기'를 당했다며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신동욱의 조부는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으나 신동욱이 연락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부는 당초 본인 소유의 토지 중 2500평만 상속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자신을 속이고 토지 전부를 챙겼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신동욱 측의 입장은 다르다. 3일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법률대리인의 입장을 전하며 반박했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신동욱의 조부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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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새해 첫날 도쿄(東京) 번화가에서 차량이 행인들을 치는 무차별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이 범행 동기를 "옴진리교 사형 집행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혀 논란이다.2일 요미우리, NHK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범인 A씨(21)는 경찰에게 "죽이려고 행인들을 차로 치었다. 사형제에 대한 보복이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본에서는 올해에만 15명이 사형됐다. 1995년 도쿄 지하철에서 사린 테러를 일으켰던 옴진리교 사형수 13명이 지난해 7월 사형됐고, 지난 12월 27일에는 투자자문회사 경영진 2명을 살해한 혐의로 2004년 사형 확정 판결을 받고 오사카구치소에서 수감 중이던 2명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이번 차량돌진 사건은 1일 오전 0시 10분쯤 도쿄 시부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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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세원 교수를 향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 교수는 20여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환자를 돌보며 10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한 정신건강의학 분야 전문가다.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개선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해온 임 교수는 2011년 개발된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교육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16년에는 자신의 우울증 극복기를 담은 책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를 펴내면서 환자와 공감하는 삶을 나누기도 했다.임 교수의 부고를 전해 들은 환자와 보호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생전의 헌신적인 모습을 기억하며 안타까운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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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원주 중앙시장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점포 1개 동을 태운 후 검은 연기를 내뿜으려 인근 점포로 확산했다. 이 불로 60대 주민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불은 신고 1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2시 8분 완전히 진화됐다. 현재는 잔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한편 소방당국은 화재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2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후 오후 1시쯤 '대응 2단계'로 상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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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새해 첫날 강원 양양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동안 산림 20㏊를 태우고 진화됐다.산림당국과 소방은 2일 낮 12시 15분께 주불 진화를 끝내고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돌입했다. 전날 오후 4시 12분께 서면 송천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20시간 만에 꺼졌다.산림당국과 소방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초대형 3대 등 헬기 24대와 군 장병 800여 명 등 1600여 명, 진화 장비 80여대 등을 투입됐다.산불이 진화되면서 대피했던 송천리 주민 40명과 장애인복지시설 원생 등 154명, 상평리 주민 103명 등 297명은 모두 귀가했다.뉴시스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등 산림 당국은 2일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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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강북삼성병원 고 임세원 교수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지인들은 비통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특히 임세원 교수는 자신이 살해 위협을 느끼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주변의 간호사와 환자를 챙겼다는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더욱 주변을 안타깝게하고 있다.고 임세원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를 마친 후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근무했으며 병원 내에서 기업정신건강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해왔다.강북삼성병원 한 의료진은 임세원 교수에 대해 "차분하고 대인관계도 좋았던 교수로 병원 내에서도 괜찮은 교수였다"고 말했다.이어 "그의 저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에서도 환자에 대해 깊은 공감하려 노력하는 자세가 뛰어난 의사였다"고 전했다.또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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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송명빈 대표가 갑질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가 쓴 ‘잊혀질 권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28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송명빈 대표는 직원을 수차례 때리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언행을 하는 등 갑질을 일삼아 왔다. 송명빈 대표는 폭행과 관련해 이를 반박하는 입장은 내놓지 않았지만, ‘갑질’은 아니라고 못박았다.그는 ‘조작’의 가능성도 제시했지만, 이날 보도와 함께 공개된 자료에서는 송명빈 대표가 벌인 행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네티즌은 ‘잊혀질 권리’를 주장하던 송명빈 대표의 이 같은 행동에 자신을 위한 탈출구였다고 비아냥 거렸다.송명빈 대표는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를 통해 '디지털 소멸'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디지털 데이터에도 생성자가 소멸 시기를 지
생활문화
김유진 기자
2018.12.2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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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슈가 불구속기소 되면서 대중의 신뢰를 잃었다. 서울동부지검에 따르면 슈는 지난 27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지난 2016년부터 2년여 동안 약 8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두고 도박을 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슈의 이 같은 논란이 대중의 실망을 산 것은 그가 방송에 나와 아이 엄마로서의 ‘성실함’을 강조하면서 자신의 고충을 토로해왔기 때문이다. 방송에서 보여진 이미지와 실제 이번 사건을 통해 밝혀진 사실이 극명하게 다르다는 것이 대중의 신뢰를 잃게 했다.슈는 2010년 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1남2녀를 얻었다. 슈는 한 방송에서 “결혼 후 완전히 내 삶이 달라졌다. 아이가 생겨서 일을 하거나 그러진 못했다. 포기하면 안 된다는 생각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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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드러머 전태관이 5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6년여 간 이어 온 신장암 투병 끝에 사망한 그의 영전에는 후배들의 십시일반으로 만들어진 헌정 작품이 자리했다.28일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에 따르면 전태관은 27일 밤 가족들 앞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었다. 지난 2012년 암 투병 사실이 처음 알려진 전태관은 신장 한 쪽을 제거하는 큰 수술까지 받으며 병마와 싸워 왔다. 하지만 암세포가 지속적으로 전이되면서 활동 복귀가 불투명해졌고 끝내 세상을 떠나게 됐다.전태이 떠나간 자리에 남은 건 불과 8일 전인 지난 20일 발매된 동료,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앨범이다. 봄여름가을겨울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김종진이 주도한 해당 트리뷰트 앨범에는 데이식스와 오혁,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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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워마드가 1심 재판에서 징역 10년 형을 선고받은 여강사에 대해 도 넘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27일 강경 페미니즘 커뮤니티 워마드 게시판에는 "남제자 2명 강간한 여강사 징역 10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자는 "미성년자에 대한 여성 피의자가 남성 피의자에 비해 무거운 처벌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취지로 날선 발언을 쏟아냈다.다수 워마드 이용자들도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조두순은 전과 3범이었는데도 징역 12년형을 받았다"면서 여강사에 대한 징역 10년 선고가 과하다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XX 빼줬다고 감사드려도 모자랄 판에 강간으로 고소했다"라는 등 피해 학생들을 희화화하는 발언도 있었다.한편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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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배우 차주혁이 마약 투약 혐의로 1년 만에 또 실형 선고 위기에 처한 모양새다. 마약에 의지하지 않겠다던 그의 다짐은 15개월여 만에 허무하게 스러졌다.2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배우 차주혁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짦게나마 카메라 앞에 모습을 보인 차주혁은 줄곧 굳은 표정으로 이렇다할 발언 없이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차주혁은 앞서 지난 25일 새벽 4시쯤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퇴거불응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 뒤 차주혁은 마약을 투약한 정황이 드러나 입건됐다. 본인 역시 마약 투약을 순순히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9월 마약 혐의와 관련한 항소심 공판에서 "스스로 사랑을 못 받았다는 생각을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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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학창시절 있었던 부적절한 행동으로 사회 생활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민감한 '팩트'를 세간의 도마에 올린 익명의 발언을 두고는 쉽지 않은 논란의 여지가 남았다.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27일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는 잘못을 반성하며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시종은 중학교 시절 소위 일진으로 약한 학생들을 괴롭혔다"라는 폭로 글 퍼져 후폭풍을 낳자 발표한 입장이다. 유시종 씨는 지난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뒤 십수년 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유시종 씨의 학창시절 전력과는 별개로 그를 향한 익명의 폭로는 사실상 그를 사회적으로 매장시켰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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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20대에서 50대까지의 소비자들을 아우르는 여성 스타들이 홈쇼핑 업계를 휩쓸고 있다.지난 26일 GS홈쇼핑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방송을 진행했다. 이른바 '견미리 팩트'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올해의 모바일 홈쇼핑 대상'(홈쇼핑모아 선정)을 차지하며 2018년을 휩쓴 품목. 견미리를 모델로 내세운 마케팅이 선풍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견미리 앞에 도전장을 내민 홈쇼핑 신예 스타라면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대표적이다. 홍진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직접 런칭한 '홍샷 파운데이션'을 통해 홈쇼핑 업계에 데뷔했다. 지난 22일 롯데홈쇼핑이 선보이기도 했던 해당 제품은 홍진영의 직접 출연 등 적극적 마케팅으로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관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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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광희 매니저가 학창시절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때 종종 불거졌던 연예매니지먼트 업계의 구설수가 또다시 도마에 오르는 모양새다.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여론의 비판에 직면한 건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게시글이 단초가 됐다. 해당 글을 쓴 네티즌은 "전참시에 출연한 광희 매니저 유시종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라며 "그의 무리들이 휴대폰 교복, 등을 빌려가는 등 약한 학생들을 괴롭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23일 한 네티즌이 "광희 매니저 유시종은 소위 일진이었다"면서 "학창시절 맞은 적이 있다"는 글을 올린 뒤 나온 이른바 '미투' 게시글이다.광희 매니저를 향한 주장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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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또다시 마약 중독의 유혹에 빠진 모양새다.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로 도마에 오른 뮤지컬배우 손승원에 이어 불명예를 안게 됐다.27일 경찰은 "차주혁이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파트단지 내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마약 투약 혐의를 포착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차주혁은 지난 2017년 3월 대마초 흡연 및 매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8개월을 언도받고 지난 14일 출소했지만 불과 11일 뒤 마약 혐의가 적발됐다.차주혁에 앞서 뮤지컬배우 손승원은 세 차례의 음주운전 적발에도 불구하고 재차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26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상태로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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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올 겨울 한파에 대기마저 얼어붙고 있는 모양새다.2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이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를 보이고 있다. 서울이 영하 12도, 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7도 등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영하 20도에 달할 것으로 분석된다. 영상 기온을 보이는 곳은 부산(2도)과 제주(3도) 정도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파와 더불어 습도 역시 전국 곳곳이 20% 안팎으로 건조하다. 기상청은 영남 및 강원 일부 지역에 건조경보를 내린 상태이며, 중부 지방 곳곳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메마른 추위에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수치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8.12.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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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본머스 전에서 특유의 세리머니로 한국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하트가 향한 곳은 다름아닌 관중석의 이모였다.27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토트넘 대 본머스 간 경기가 열렸다. 이날 토트넘 선발 공격수로 출전한 손흥민은 두 골을 몰아 넣으며 물 오른 컨디션을 이어갔다.특히 손흥민은 이번 토트넘 본머스 경기에서 나온 '손하트' 세리머니에 대해 "이모 등 가족들을 향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시는데 그런 건 아니다"라고 일부 팬들의 상상력에 선을 그었다.한편 이날 손흥민의 활약 속에 토트넘은 5대 0으로 본머스를 가
연예·스포츠
김유진 기자
2018.12.27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