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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경북 예천군의회 박종철 부의장이 해외 연수를 갔다가 현지 가이드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됐다.박 부의장은 "때린 게 아니라 손톱으로 긁었다"고 해명했지만 영상 속 박 부의장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파문이 예상된다.MBC 뉴스데스크는 8일 캐나다 토론토 현지 관광버스 안에 설치된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박 부의장은 버스 뒷좌석에 누워있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앉아 있는 가이드에게 다가가 다짜고짜 얼굴을 오른쪽 주먹으로 때린다.당황한 가이드는 몸을 숙이고 얼굴을 가린 채 고통스러워한다. 박 부의장은 가이드의 팔을 비틀기도 했다. 이형식 의장이 뒤늦게 박 부의장을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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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상습 폭행에 이어 성폭행까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폭행 혐의로 구속된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를 성폭행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심석희 선수는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4년간 상습 성폭행을 당했다고 8일 밝혔다. 미성년자였던 만 17세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심석희 선수의 주장이다.현재까지 조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과 증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8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고, 가족에게조차 비밀로 해야했다.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마음을 바꾼 건 팬으로부터 온 편지. 심석희의 변호인은 "한 팬이 심 선수가 심하게 폭행을 당했음에도 올림픽이든 그 이후에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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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서강대학교 학부 학생회장을 지낸 20대 남성이 지난 1일 교내에서 투신해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서강대의 한 건물 앞에 20대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는 조사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B씨는 사망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서로 추정되는 짧은 내용의 글을 올렸다. B씨는 "말이 많아지니 상식이 사라진다. 내 소신을 지키기 어렵다", "내가 떠나야 내가 몸 바친 곳이 산다. 내가 떠남으로써 모든 게 종결되길 바란다"고 적었다.이어 그는 "많은 분들에게 그동안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그리고 미안하다"라고 전했다.A씨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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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차량 충돌로 인해 임산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횡성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30분 횡성군 둔내면 6번 국도 태기산 터널 근처에서 크루즈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고로 크루즈 조수석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A 씨가 사망했고 크루즈를 운전한 남성과 아반떼에 타고 있던 남녀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 임신 중이었던 A 씨는 심정지가 와 헬기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임신중인 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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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미국의 한 요양원에서 14년간 식물인간 상태인 여성 환자가 아이를 출산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 피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의료센터에 입원 중이던 여성 환자가 지난달 29일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했다. 직원들은 출산 직전까지 이 여성의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의료진들은 아기가 나오기 시작하자 급히 제왕절개 수술을 했다. 의식불명 환자가 출산을 했다는 점에서 성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병원 측은 "의식이 없는 채로 누워있어 성폭행에 저항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라며 "자신의 임신 사실을 주위에 알릴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이 환자는 물에 빠지는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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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도주 행각을 벌이다 80대 노부부를 추가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지방경찰청은 존속살해 등 혐의로 A(3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충남 서천에서 혼자 사는 아버지(66)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아버지 지인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주변을 탐문해 A씨를 유력 용의자로 봤다.추적 끝에 경찰은 전날 부산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부친 살해 후 도주하던 중 인천에서 80대 노부부를 살해했다고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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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교수의 암 투병 사실이 공개됐다.7일 중앙일보는 이어령 교수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병을 가진 걸 정식으로,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면서 "부분적으로 알려지긴 했지만. 의사가 내게 '암입니다'라고 했을 때 '철렁'하는 느낌은 있었다"고 밝혔다.이어령 교수는 암 진단을 받고도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도 받지 않고 석 달 혹은 여섯 달마다 병원에 가서 건강 체크만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교수는 올해 85세로, 문화부 장관을 지낸 유명한 문학평론가다. 이 교수는 특히 자신과 마찬가지로 암으로 숨진 딸을 떠올리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령 교수는 "딸이 생전 마지막 숨이 다할 때까지 열정에 가득 찬 삶을 살았다"면서 "자신은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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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포항 인근에서 여진이 발생했다. 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압력, 중력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지각변동이 만드는 파동을 말한다.7일 포항시청에 따르면 이날 13시43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1.5·깊이 9km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지진 발생 이후 온라인 곳곳에선 포항 지역민들에게 지진경보 안내가 없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규모 3.0 미만의 지진은 문자 발송이 되지 않는다.포항 지진 소식에 인근 주민들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는 2017년 11월 포항을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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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전남 목포의 전통시장 인근 식당가에서 불이 났다.7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9분쯤 목포시 산정동 중앙시장 내 식당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식당가는 점포 144개가 모여 있는 신중앙시장과 2m 폭 크기의 통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 곳이었지만 불은 시장으로 옮겨 붙지 않았다.이 불은 식당가에 위치한 상가 13개를 태우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소방관 등 109명이 투입되고 소방차량 등 소방장비 49대가 동원됐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주변 통로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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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오늘 예정된 재판에 불출석할 전망이다.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 측은 오늘 오후로 예정된 재판에 건강 문제로 출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전씨의 법률대리인은 6일 "전씨가 독감으로 열이 39도까지 올라 외출이 불가능하다"며 "광주까지 갈 수 없는 상태로 재판을 회피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8월에도 예정된 공판을 알츠하이머 진단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바 있다.전씨의 법률대리은 지난 3일 검찰과 재판부에 유선으로 전씨의 건강 악화를 설명하고 재판기일 변경 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법정에 출석해 전씨의 독감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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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현직 국정원 직원이 유서와 함께 자신의 자동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5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국정원 직원 A씨는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고, 걱정이 된 가족들은 실종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6일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 반쯤 용인시 보정동의 한 주택가 공터에서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안에서 국정원 직원 43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사라졌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했으며, 주위에는 유서가 발견됐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유서에 업무 관련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며 "자세한 유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경찰은 주변지역 CCTV를 분석해 A씨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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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5일 20시 45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로또 840회 당첨번호 추첨 방송이 진행됐다.로또 840회 당첨번호 6개는 '2, 4, 11, 28, 29, 43'이다. 보너스 번호는 27.MBC TV는 지난 836회부터 로또 추첨 프로그램을 SBS로부터 가져오면서 휴먼 다큐멘터리 ‘행복한 세상’ 코너를 신설했다.또 로또복권의 인터넷 판매가 새롭게 변경된 동행복권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단, 홈페이지 내 구매 고객이 많은 경우 접속대기 과정을 거칠 수 있으며 대기 중 판매금액이 초과하면 구매에 실패할 수 있다.또 PC에서 계좌이체를 통한 예치금 충전 방식으로만 구매할 수 있어 모바일로는 구매가 불가능하다.한편 로또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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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부분일식 현상이 나타나 대중들에게 힐링(healing)을 선사했다.부분일식은 6일 오전 8시 36분부터 약 90분간 진행된다.달로 인해 태양의 24.2%가 가려지는 부분 일식은 3년 만에 전국 아침 하늘에서 관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앞서 지난밤 별똥별(유성우)이 밤 하늘에 쏟아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지난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별똥별 '사분의자리'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시간당 120여개가 넘는 별똥별이 쏟아진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거리로 나와 육안으로 관찰하기도 했다.부분일식은 날씨만 좋으면 한반도 모든 곳에서 관측할 수 있다. 서울을 기준으로 태양면이 24.2%나 가려진다. 울릉도의 경우 오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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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암수살인' 뜻이 주목받고 있다.'암수살인' 뜻은 살인이 실제로 발생했으나 수사기관에 인지되지 않거나 수사기관에 인지됐어도 용의자 신원 파악 등이 해결되지 않아 공식적 범죄 통계에 집계되지 않은 범죄를 의미한다.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12년 방영된 ‘감옥으로부터 온 퍼즐’ 편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했다.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프가 된 사건은 새롭게 등장한 범죄 목록을 중심으로 살인범 이두홍(가명)과 김정수 형사의 끝나지 않은 진실게임이 시작된다.2010년 김정수 형사는 교도소에 있는 이씨로부터 한 통의 퍼즐 같은 편지를 받았다. 그 속에는 자신이 다수의 살인 범죄를 저질렀다는 고백이 담겨 있었다. 김 형사를 만난 이 씨는 그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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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20대 여성이 임신 중 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5일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피시방에서 부인인 자신을 때리고 핸드폰을 망가뜨렸다는 20대 여자 A씨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두 남녀는 부부 사이로 남편이 상습적으로 폭행한 이력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신변 보호를 위해 스마트 워치 지급, 모니터링 강화 등 재발 방지 조치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인터넷 게시판에 임신 중이라는 201대 여성의 사연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 여성은 2018년 5월부터 남자친구와 사귀기 시작했는데 계속해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했다. 이 여성은 "남자친구가 길거리 한복판에서 머리채를 잡고 질질 끌고 갔다"라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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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별똥별 소식에 시민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5일 각종 SNS에는 별똥별 봤다는 인증글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직장인 고은주(38, 안양시 관악구) 씨는 “별똥별 소원 비셨나요? 2년 전 산속에서 별똥별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넋을 잃고 볼 정도로 장관이었다. 이번에도 아주 기대가 된다”며 “다만 도시에서는 보기 힘들 것 같아 밤 차를 타고 도시 외곽으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일본 출장 중인 직장인 송채린(36, 일본 오사카) 씨는 "하늘에 무수히 많은 별들이 갑자기 막 떨어지기 시작했다. 열 개 정도 보았는데 새벽동안 30개 정도 더 떨어진다고 들었다. 살면서 이런 장관을 또 언제 볼지. 오키나와가 밤하늘 청정센터도 운영되고 자연보존이 잘 되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5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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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별똥별 관측이 오늘밤 11시 20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늘밤 11시 20분부터 5일 새벽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별똥별이 관측된다. 1시간에 120개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육안으로는 시간당 20~30개 가량의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관측 가능하다. 유성우는 주변이 어두울수록 잘 보이는데, 높은 건물이 있는 도시보다는 인공조명이 없고 사방이 트여 있는 어두운 하늘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미리 나침반을 준비하거나 별자리 앱을 설치하는 것도 유성우 관측에 도움이 된다.한편 오는 6일 오전 8시 36분(서울 기준) 부분일식도 펼쳐질 것으로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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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소송 중인 왕진진(본명 전준주)가 유흥업소에서 룸 이용 시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하다 업소 직원과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다.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왕진진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앞서 왕씨는 지난 3일 오전 2시쯤 서초구 잠원동의 한 유흥업소에서 이용시간 연장을 요구하다 이를 거절하는 업소 직원과 시비가 붙어 서로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흥업소 관계자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됐다.경찰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수사는 진행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둘 다 소환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왕진진은 인근 지구대에 연행된 후에도 "A업소는 성매매를 하는 퇴폐업소다. 나도 자수할 테니 퇴폐업소 직원을 현행범으로 체포
사회·문화
김유진 기자
2019.01.0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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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와 유서를 남기고 잠적했다가 발견된 소동과 관련해 신 전 사무관의 부모가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신 전 사무관의 부모님은 지난 3일 사과문을 내고 "아들이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국민여러분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을 포함한 주변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재민이를 무사하게 돌려주신 경찰 소방당국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신 전 사무관의 부모님은 "심성이 여린 재민이는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주위에 폐를 끼친 점을 많이 괴로워했다"며 "본인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용기를 내 나선 일이 생각보다 너무 커져 버리기도 했고,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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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김유진 기자] 3일 오후 6시 10분께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지는 구마모토 북북서쪽 24km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관측됐다.이번 지진으로 구마모토현 나고미마치(和水町)에서 진도 6약(弱)의 진동이 관측됐다고 설명했다. 진도 6약은 제대로 서 있기 힘들 정도의 강한 진동이 느껴지고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흔들리는 수준이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식당의 접시가 선반에서 떨어져 깨질 만큼 흔들림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NHK는 사가(佐賀)현 겐카이(玄海)원전 3호기와 4호기 등 인근 원전 시설이 문제 없이 작동되고 있다고 했다.
사회일반
김유진 기자
2019.01.03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