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 인증’은 국민의 체력상태나 체육활동량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운동 상담·처방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부는 인증의 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까지 체력인증센터를 현재 32개소에서 68개소로 확충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 보건소 등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임.동 인증에 대한 참여제고를 위해서는 이와 더불어 적절한 인센티브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인증에 대한 참여율이 높아지면 국민의 체력과 건강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률이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국민건강보험의 요양급여비용 지출이 감소될 것이므로 건강보험료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음. 이에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생활체육 활동 및 체력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6 15:42
-
문재인·안희정·이재명 등 3인의 민주당 대선주자 지지율 합계가 60%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소폭 떨어진 횡보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30%대 초중반의 지지율로 1강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안희정 충남지사는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에 근접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4주째 상승하며 1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안 지사와 오차범위 내의 2위 접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소폭 하락하며 2주째 내림세를 보였고,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6주째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13~15일 전국 15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전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7.02.16 07:24
-
올해 1월말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수는 4만6832명으로 나타났다. 재외국민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 1만9564명,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 144명이다.15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1월말 현재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70만4332명으로 2016년 말에 비해 8116명(0.0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 인구 구성은 거주자가 5119만5526명(99.02%), 거주불명자가 46만1974명(0.89%), 재외국민이 4만6832명(0.09%)이다. 주민등록 세대수는 2131만2864세대로, 지난 2016년 말 2129만4009세대 보다 1만8855세대가 증가했다. 세대당 인구는 2.43명이다.지난달과 비교할 때 경기(1만1840명), 세종(1891명),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15 14:42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행법에서는 사립학교의 경영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학교법인의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장 등 임원에 대하여 그 결격사유를 규정하여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자만이 학교법인의 임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그런데 대법원 판결(2013도 11735)에서도 지적된 바와 같이 현행 사립학교법에는 학교법인의 최고대표기관으로서의 이사장의 학교법인 경영권의 양도·양수를 일정한 경우로 제한하거나 그 위반에 대해 제재하는 규정이 없는 실정임. 이로 인해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임원에 의한 사립학교의 경영과 이를 통한 사립학교 교육의 정상화라는 본래의 건학 입법취지가 근본적으로 훼손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이에 이사회의 의결사항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5 14:17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최근 집회에 참석한 농민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는 바, 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를 통해 사망의 원인이 추정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사망진단서의 작성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 것인지, 사후에 다른 의료인에 의해 수정이 가능한 것인지 등이 쟁점이 되었음.현행법은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한 의사가 아니면 진단서·검안서 등을 작성하여 환자나 그 가족 등에게 교부하거나 발송할 수 없다고 정하고 있으나, 환자를 진찰하거나 검안한 의사가 2명 이상인 경우 누가 진단서 등을 작성해야 하는지, 진단서 등이 작성된 후에 추가기재나 수정이 가능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임.이에 2인 이상의 의사가 환자에 대한 진찰이나 검안에 참여한 경우 최상위책임자가 진단서 등을 작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5 12:19
-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예약 관련 문의, 회사 지원 등의 메일을 무심코 열어봤다간 낭패를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능숙한 한글 피싱 전자우편으로 신종 랜섬웨어인 '비너스락커'가 전파되고 있다.'비너스락커'는 기존에 영문 전자우편이나 취약한 홈페이지에서 랜섬웨어가 유포됐던 것과 달리 처음으로 자연스러운 한글 전자우편 형태로 배포된다.특히 이 랜섬웨어는 암호를 풀기 위해 가상화폐 1비트코인(현재 120만원 상당)을 72시간 이내에 입금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금전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비너스락커' 랜섬웨어는 지난해 12월 말에 비트코인 지불을 위한 한글 안내 화면을 도입해 최초로 국내에 유입됐다. 올해 1월 중순에는 악성코드 분석을 방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15 08:40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행법은 의료인 아닌 자가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형사처벌 등 제재처분 규정을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료인이 아닌 자가 의료인의 면허를 대여하여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적발 건수가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음.한편, 최근에는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의 명의를 빌려 병원을 운영하고 수익을 취하는 이른바 ‘의사 사무장병원’ 도 횡행하고 있는바, 현행법상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하거나 운영할 수 없도록 하는 의무규정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별도의 제재 규정이 없어 이에 대한 처벌이 어려운 실정임. 이에 의료인이 다른 의료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경우나 다른 의료인에게 자기 명의를 사용하여 의료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4 16:08
-
교통 약자를 위해 저상버스를 오는 2021년까지 전국 시내버스의 절반 수준으로 보급한다. 또 휄체어 사용자가 쉽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차량 모델을 개발한다.이와 함께 편의시설 기준 적합 설치율을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대폭 확충한다.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확정·고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이동편의시설의 기준 적합 설치율 향상, 저상버스의 보급률 42% 및 특별교통수단 법정보급대수 전 지자체 100%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먼저 일반버스의 경우 전자문자안내판, 자동안내시설 등을 확충해 기준 적합 설치율을 82%까지 올린다. 또 저상버스, 철도차량, 항공기 등은 현 상태 유지를 위한 관리를 통해 기준 적합 설치율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14 12:32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행법은 국가기관 등이 인터넷 등을 통하여 정보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장애인·고령자 등이 웹사이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할 책무를 규정하고,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웹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법에서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규정되어 있어 최근 사용이 증가한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부분을 포함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이 필요함. 국가기관 등은 장애인·고령자 등이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고, 웹접근성 품질인증 제도는 정보접근성 품질인증제도로 확대함으로써 장애인과 고령자 등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3 17:08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행법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체적·정신적으로 재활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위한 재활요양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두고 있으나, 지나치게 포괄적으로만 규정되어 있어 실질적인 노인재활요양사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또한, 현행법에서는 일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서만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를 두도록 하고 있어, 신체적·정신적 기능장애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재활요양이 필요한 대다수 노인들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이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노인재활요양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하도록 명문화하고, 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는 재활요양을 위한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를 둘 수 있도록 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13 15:09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30%대를 유지하며 6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급등하기 시작한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위 자리를 놓고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13일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지난 6~10일 전국 성인남녀 2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표가 지난주 2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32.9%로, 2위권과의 격차는 소폭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15%p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며 6주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문 전 대표는 대부분의 지역과 연령층, 이념층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그는 서울(문 3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7.02.13 09:39
-
'최순실 국정농단'을 조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13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소환한다. 또 박상진 사장과 황성수 전무도 각각 재소환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조사한다.이규철 특검 대변인 특검보는 1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내일 오전 9시 30분 이재용 부회장을, 오전 10시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전무를 각각 재소환한다"며 "이들에게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측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 추가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특검보는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지난번 영장 기각 이후 추가로 약 3주에 걸쳐 조사가 이뤄졌다"며 "그 사이에 추가로 확인된 부분에 대해 이 부회장을 소환해 확인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설명해 영장 재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12 15:12
-
고용노동부는 IT 업종 100여개소 대상으로 장시간 근로 등 노동관계법 위반에 대해 3월부터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부는 작년 말 IT 등 다단계 하도급이 만연한 업종에서 근로조건 관련 법 위반이 빈번해 해당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상향식 근로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고용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프트웨어 개발·공급(게임업체 포함),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등 IT 업종 사업장 89개소를 대상으로 서면 실태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16개소에 대해 방문 실태조사를 추가로 진행해 원·하청 구조, 임금·근로시간 등 근로조건에 대한 실태를 파악했다.실태조사 결과, 하청 근로자는 임금 및 복리후생, 근로시간 등 측면에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12 13:45
-
차기 대선주자 후보 지지율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0%에 육박하는 지지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안 지사가 여타 주자들을 따돌리고 문 전 대표를 추격하는 모양새다.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주간 여론조사(지난 7~9일까지 전국 성인 1007명 대상)에 따르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29%), 안희정 충남도지사(19%), 황교안 국무총리(11%), 이재명 성남시장(8%), 안철수 의원(7%), 유승민 의원(3%), 손학규 전 의원(1%) 순으로 나타났다.지난주와 비교하면 안희정 지사가 9%p 상승해 반기문 퇴장 후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충청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
여론조사
김환배 기자
2017.02.10 11:03
-
구제역 위기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했다고 9일 밝혔다.심각 단계로 격상은 ▲구제역이 여러 시도(경기, 충북, 전북)에 걸쳐 발생 ▲기존 발생 유형(O형)이 아닌 A형 구제역이 국내 발생 ▲소에 대한 항체형성률이 낮아 질병 발생 및 확산 위험도 증가 ▲겨울철 소독여건 악화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안전처에 설치 운영 중인 AI대책 지원본부를 구제역·AI대책 지원본부로 개편하고, 최고 수준의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기로 했다.우선 전국의 모든 시·군 간, 시·도 간 거점 소독장소를 설치,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 초소가 전국의 주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09 17:50
-
국민 절반 정도가 보수 성향 유권자가 대선 여론조사 참여를 거절하거나 표심을 숨기는 이른바 '샤이 보수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얼마 전 미국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수의 표심이 감춰졌다는 이른바 '샤이 트럼프 현상'이 나타난 가운데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샤이 보수 경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샤이 보수 경향'이 '있을 것'(매우 심할 것 17.3%, 다소 있을 것 36.9%)이라는 응답이 54.2%로, '없을 것이다'(전혀 없을 것 12.9%, 거의 없을 것 21.0%)는 응답(33.9%)보다 20.3%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있을 것 58.3% vs 없을 것 31.5%)에서 '있을 것이다
사회일반
김환배 기자
2017.02.09 13:10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행법상 대통령의 직무를 보좌하고 경호를 담당하기 위하여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및 대통령경호실을 두도록 하고 있음. 이 중 대통령경호실은 조직과 직무범위 등을 따로 법률에서 정하도록 하여 국회에서의 논의를 통해 그 조직과 구성원의 객관성 및 적정성 등을 담보하고 있음.그러나 대통령을 보좌하는 대통령비서실은 대통령령인 「대통령비서실 직제」에 그 조직과 직무범위가 정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가장 최측근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조직인 비서실의 조직과 인사가 사유화될 가능성도 높은 것이 현실임.이에 대통령비서실의 조직과 직무범위 등을 법률에서 정하도록 함으로써, 그 객관성 및 적정성 등의 제고를 통해 대통령 개인이 아닌 국정운영에 대한 보좌 기능을 강화하려는 것임(안 제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09 12:30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2015년 말 현재 결혼이민자·귀화자 및 외국인 취업자의 수가 120만명을 넘어서면서,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한 후 결혼·취업 등으로 입국한 부모와 함께 국내로 이주한 자녀(중도입국자녀)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음.그러나 현행법은 결혼이민자나 귀화자의 중도입국자녀 또는 이들이 국내에서 낳아 기르고 있는 자녀만을 지원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외국인근로자 등 합법적으로 국내에 장기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녀의 경우 언어·정서·문화적 차이 해소를 위하여 지원의 필요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음.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외국인근로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인의 자녀로서 부모와 함께 국내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07 15:39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재 건설공사가 포함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은 사업추진의 타당성 확보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에 따라 경제성(40~50%)ㆍ정책성(25~35%)ㆍ지역균형발전(20~30%)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야 함.그런데 경제성 항목의 가중치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 상대적으로 경제성 항목에서 불리한 평가를 받을 개연성이 높은 낙후지역에서 추진하려는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어려우므로 경제성 항목의 가중치 비중을 낮추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의 가중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이에 기획재정부장관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대한 사업추진의 타당성 확보 여부 등을 판단하기 위하여 분석 또는 평가를 실시하는 경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07 12:13
-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현직 부장판사가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되고, 최유정·홍만표 변호사 사건 등에서 보듯이 현직 법관·검사와의 연고를 활용한 전관예우의 부패관행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이러한 부패관행으로 인한 냉소주의와 사법불신이 만연함에 따라 법치주의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상황임. 특히 지난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5년간 판사와 검사 13명이 금품·향응 수수로 징계를 받았지만 이 중 해임 처벌을 받은 경우는 고작 2명에 그쳤음. 이로인해 윤리강령, 제도 개선 등 근절책에도 불구하고 비리에 대한 확실한 처벌과 징계가 이뤄지지 않아 법조비리가 되풀이된다는 국민적 비판이 높아지고 있음. 이에 법관이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공직자 행
국회
김환배 기자
2017.02.0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