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오는 29일 창사 40주년을 맞는다. 이에 AI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을 28일 밝혔다.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SK텔레콤이 이뤄온 40년의 성과는 도전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성공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SK텔레콤만의의 DNA가 있어 가능했다”며 “이러한 도전과 성공의 DNA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AI로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 또 한번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1984년 차량전화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SK텔레콤(당시 한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8 11:14
-
통신3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구가 늘어나고, 관련 수요가 커지는 것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상품과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특히 550만이 넘는 반려가구를 공략하기 위해 회사의 기술력을 활용한 서비스부터, 협업을 통한 반려가구 전용 상품 등을 내놓고 차별성을 강화하고 있다.27일 KB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 국내 반려가구는 552만 가구로 집계됐다.이에 따른 반려동물 시장 규모 확대도 예상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9000억원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7 16:28
-
SK텔레콤과 LG유플러가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고 개편에 나섰다. 앞서 KT는 3만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한 바 있다.SK텔레콤은 기존 가장 저렴한 5G 요금제인 베이직 보다 1만원 낮춘 3만9000원 수준의 5G 요금제와 업계 최초 2만원대 온라인 전용 5G 요금제를 선보인다.또 SK텔레콤은 청년 대상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존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다.더불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용 고객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웨이브 부가 서비스를 2000원 할인하고, 유튜브 프리미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7 15:13
-
SK텔레콤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인공지능(AI) 기반 골프 영상 아카이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SK텔레콤의 에이닷과 SK브로드밴드의 B tv에서 AI 미디어 기술을 이용한 골프 데이터 방송을 4월 선보이면서 골프 선수 샷 영상에 데이터를 결합해 시청자가 선호 선수의 샷 영상과 기록, 과거 영상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김혁 SK텔레콤 미디어콘텐츠 담당(CMBO)은 “디지털방송 도입 때부터 기대했던 서비스가 SBS골프와 KLPGA의 도움과 협력으로 이번에 실현됐다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7 10:45
-
SK텔레콤은 26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제40기 주주총회를 열고, 인공지능(AI) 컴퍼니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주주총회에서는 ▲2023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총 4명의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2023년 연결 재무제표는 전년 대비 각각 1.8%, 8.8% 성장한 매출 17조6085억원, 영업이익 1조7532억원으로 승인됐다.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3540원으로 확정됐다.또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이 기말 배당금액을 먼저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6 14:43
-
이동통신 3사의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을 측정한 결과 지난해보다 기준충족률, 정확도, 응답시간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긴급구조 위치정보 품질측정 결과를 발표했다.방통위는 구조자 단말기 위치(GPS)와 Wi-Fi(와이파이) 기능이 꺼진 상태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단말기 기능을 일시적으로 켜서 측위 기술(기지국·GPS·와이파이)별로 이통사가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기관에 위치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측정을 진행했다.이통3사의 거리(50m 이내)와 응답시간(30초 이내) 기준 충족률은 GPS의 경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7:03
-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에 벚꽃 명소 혼잡도 정보를 추가해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 신분당선, 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다. 시의성에 맞춰 혼잡도 정보가 필요한 장소 정보를 추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벚꽃 시즌이 도래하는 이달 25일부터 벚꽃 명소 37곳을 추가해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5 10:55
-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아트윌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IDEA’,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SK텔레콤은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퍼니’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1 09:17
-
지난해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 중 보수 1위는 구현모 전 KT 대표가 차지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현모 KT 전 대표가 KT로부터 총 30억7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구 전 대표는 급여 3억3500만원, 상여 7억78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은 2500만원, 퇴직금은 19억3500만원이다.보수 총액으로 계산하면 구 전 대표가 보수 1위지만 퇴직소득을 제외하면 11억3800만원으로 통신 3사 중 가장 적었다.김영섭 KT 대표의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2위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다. 유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0 18:13
-
SK텔레콤은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출시했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설루션,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20 09:57
-
통신 3사가 인공지능(AI)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점찍으면서 AI 인재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대학과 연계해 인재를 교육하는 것은 물론 직접 인재를 육성하는 등 미래 인재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1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7년까지 AI 분야 연구개발 인력 수요는 6만6100명이지만 공급 가능한 예상 인력은 5만3300명으로 1만2800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AI 인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학과도 늘어나고 있다. 교육계에 따르면 수도권 15개 대학 중 70% 이상이 AI 관련 학과를 운영할 예정이다.업계 관계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18 16:31
-
통신 3사가 로봇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통신사의 강점인 정보통신기술(ICT) 기술력을 앞세워 로봇 사업에 뛰어들거나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로봇사업의 미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로봇을 이용해 콘텐츠를 만들고 관람객에게 답을 하는 미디어로봇부터 서비스로봇 등까지 분야도 다양하다.17일 로봇연맹보고서(IFR)에 따르면 전 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1년 362억달러에서 2026년 1033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업계 관계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17 06:10
-
통신 3사의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전용 요금제가 주목받고 있다. 20대들이 데이터 사용 패턴, 선호하는 혜택 등을 더한 요금제를 만들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통신 3사는 청년층이 데이터 사용이 많다는 점과 생활 밀착형 혜택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춘 요금제를 출시하고 혜택 강화에도 나서 젊은 세대 고객들을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월간 이동전화 무선데이터 트래픽은 103만8790TB다. 가입자당 평균 트래픽은 1만8073MB다.업계 관계자는 "청년 요금제로 젊은 세대가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11 16:40
-
SK텔레콤이 국내 양자 대표기업들과 손잡고 양자산업 생태계 발전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SK텔레콤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퀸텀 얼라이언스(가칭)' 설립과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하민용 SK텔레콤 글로벌설루션오피스 담당(CDO)은 “이번 퀀텀 얼라이언스 설립으로 국내 양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양자 선도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얼라이언스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추진하겠다”고 말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07 17:18
-
통신 3사는 최근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인공지능(AI)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 등을 맺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이를 통해 다가올 통신3사의 'AI 대전'은 물론 IT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 합작법인을 발표하고, KT와 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모바일 서비스, AI 분야 등에서 협업한다.업계 관계자는 "AI 기술력, 사업 경쟁력 확보가 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라며 "글로벌 협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3.04 16:31
-
SK텔레콤은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2024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가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과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정보통신기술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톱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수여되는 상이다.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의 업그레드 버전으로, 기존 적용된 비전 AI 기술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2.29 10:55
-
SK텔레콤은 MWC 2024의 부대행사인 4YFN에서 'Global AI Company, Collaborate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SK텔레콤과의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4YFN는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다. MWC 2024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2월26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2.28 11:32
-
SK텔레콤이 미래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의 에너지효율과 관련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술 기업들과 협업에 나선다.SK텔레콤은 SK엔무브, 글로벌 액체냉각 전문기업 ‘아이소톱’과 차세대 냉각 기술 및 솔루션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세 회사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력 및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개발 및 검증하는 것이다.액체냉각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내 서버를 식히는 방식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2.28 10:56
-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MWC24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지금은 한 산 업분야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LLM)이 해당분야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텔코 LLM 등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통해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가 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도이치텔레콤, 이앤크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의 협업 의미와 SK텔레콤의 향후 AI 전략에 대해 밝혔다.GTAA 5개
정보통신과학
곽유미 기자
2024.02.27 09:34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ICT(정보통신기술)에 에너지 기업들까지 모두 지금 AI에 관련된 설루션을 내기 위해 다들 애를 쓰고 있다"며 "AI 시대에 저희가 훨씬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해줄 수 있는 그런 기업으로 거듭나려고 한다"고
재계
이세영 기자
2024.02.26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