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아이디어가 지원기업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이것이 다시 지원기업의 사업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때 우리가 직면한 성장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담지원하는 대기업 총수 17명과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으면서 이 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대·중소기업의 상생발전과 지역 인재발굴 등을 강조하며 “직업훈련,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인재양성 노력과 함께 유망한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신규채용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 같은 박 대통령의 기조는 청년고용 문제와 관련해 본지가 창간 3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정책대안 특집기획 시리즈-청
김희주 기자
2015.07.24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