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김희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 시리즈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다.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S8 판매의 호조세를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2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500만 대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8 시리즈가 지난달 21일 한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출시한 지 채 1개월도 안된 시점에서 거둔 성과다. 갤럭시S8 시리즈의 판매 호조세는 사실 공식 출시 전 사전예약 당시부터 예상된 바다. 국내에서 진행된 갤럭시S8 사전 예약에만 100만명이 넘는 신청이 몰려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것이다.갤럭
김희주 기자
2017.05.16 14:40